♡예수안에서♡/말씀...오늘의 묵상

길거리에서도 믿음을 드러내십니까?

아름다운친구 2006. 6. 20. 06:40

2006년 6월 20일 화요일
길거리에서도 믿음을 드러내십니까?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 바라” (로마서 13:1)

언젠가 아침에 인도하는 성경 공부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새벽길을 자동차로 달려갔는데 한 분이 느닷없이 제게 교통 신호를 잘 지키고 왔느냐고 질문했습니다. 순간 뜨끔했지만 다행히 약간 속도를 내기는 했지만 교통 신호는 어기지 않고 왔기 때문에 그랬노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분은 새벽에 아무도 없는 데서는 그게 잘 안 된다고 아주 겸연쩍은 듯이 말했습니다.

그래도 그 분은 운전을 하면서 교통 신호를 지키지 않는 것에 대해 약간의 가책이라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경건하다는 크리스천들도 이 문제에서는 쉽게 법을 무시하곤 합니다. 그렇다고 교통 법규를 완벽하게 지키는 사람만이 신앙이 좋은 것이라고 강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참된 신앙인이라면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고 이웃을 배려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도로교통법을 잘 지키는 것은 바로 그 권위를 인정하는 것이며 동시에 보행자나 다른 운전자를 배려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렇게 운전을 하거나 보행을 하는 것은 단순한 일에 불과한 것 같지만 그 마음에 어떤 동기를 가지고 있는가에 따라 우? ??믿음이 나타나기도 하고 가려지기도 함을 명심합시다. 이 원리는 우리 삶의 모든 영역으로 확장됩니다. 일상의 작은 일이 당신의 신앙을 표현해 줍니다. 사소한 일을 하는 순간순간에 자연스럽게 믿음을 드러내기 위해서 노력합시다.


운전할 때에도 길을 걸을 때에도, 삶의 순간순간 하나님의 자녀임을 잊지 말게 하옵소서. 제 작은 행위로 하나님의 이름이 드러날 수 있게 하옵소서.
By 방선기 목사

2006년 6월 20일
허섭스레기


“베드로가 바깥 뜰에 앉았더니 한 비자가 나아와 가로되 너도 갈릴리 사람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네 말소리가 너를 표명한다 하거늘” 마 26:69,73

하나님은 지방 특유의 말투로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에 대하여 생각해본 적이 있습니까? 예수님이 지방 특유의 말투로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의 말씀을 듣는 사람들은 그분이 나사렛 출신이라는 것을, 심지어는 나사렛의 어느 지역 출신이라는 것을 즉시 알아차렸을 것입니다.

그분은 갈릴리 사람이셨습니다. 당시 어떤 이들은 그분이 갈릴리 출신이라는 것을 알고는 그분이 낮은 신분의 사람이라고 판단했을 것입니다. 그분은 보통 사람들이 사용하는 말투를 사용하셨습니다. 이것은 그분이 아주 평범한 신분임을 말해주었습니다. 당시의 종교 지도자들은 선지자가 그렇게 평범한 배경에서는 도저히 나올 수 없다고 판단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선지자로 부르지 않으셨을지 모르지만, 당신을 그분의 자녀로 부르신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므로 당신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귀중한 존재입니다. 당신이 아무 것도 아닌 존재라고 믿지 마십시오. 2류라고 믿지도 마십시오. 하나님에게는 2류가 없습니다. 당신의 출신 배경이 어떻든지 간에, 당신의 말투가 어떻든지 간에, 당신은 특별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내셔서 당신을 위해 죽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뉴욕 브롱크스 출신의 한 아이는 다음과 같은 글을 카드에 써서 자기의 책상 위에 올려놓았습니다. “나는 나입니다. 나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허섭스레기를 만들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당신 자신을, 현재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십시오. 다른 사람들의 기준으로 당신 자신을 판단하지 마십시오. 그들이 당신에게 거는 기대(企待)를 잣대로 사용하여 당신 자신을 재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허섭스레기를 만들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이제 당신이 특별하다고 느끼십시오. 하나님도 당신을 특별하다고 생각하십니다.

지각
주제어 : , 예배 지각
2006-06-20

 

 

어제,

 

예배...

 

지각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