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포토...종합 53

물에 빠진 매미를 나무에 앉혀 놓고...

오늘 아침에물에 빠진 매미를 건져내어감나무위에 앉혀 놓았다는 시엄니의 말씀에베란다로 나가보니매미가 꼼짝않고 있어서요리 찍고저리 찍고엄니가 손으로 양날개를 펴 보이고손바닥위에 앉혀 보고 하다가다시 감나무에 앉혔더니뱅그르르 돌아서뒤집어진 모습까지도 찍을 수 있었다. 요 매미는무슨 매미일까?궁금증이 발동했는데.. 함 검색해 보아야겠다. 검색해 본 결과 참매미라고 결론을 지었다.  우리집에 있는 매미는 참매미 종류가 많은 거 같다.바로 여기에서 들을 수 있는 매미울음소리가 말 해 주고 있다.맴맴맴~~~~~~~~~메~엠~~~~~~~~` 하고 울고 있다. 지금도..

내가 만든 송편~

내가 만든 송편을 사진으로 찍어 남기다..  다른 해 같으면..지금쯤 송편을 빚고 있을 시간이지만..추석연휴가 짧다보니  떡방앗간에서쌀가루를 어젯날 까지만 빻아준다고 해서..미리 빻아왔기에.. 새벽부터 빚었더니..조반먹기전에 한판을 쪄내서맛을 보게 되었다.  흰떡은 익반죽이 되어서 별문제없이 빚었는데,,쑥떡이 말썽이다..반죽할 물을 끓여서 따라 놓고, 흰쌀가루를 먼저 반죽하고, 조금 식은 후에 쑥떡 반죽을 했더니,익반죽이 안되었었던 모양이다. 잘 뭉쳐지지가 않고 흩어져서.. 하나하나 많이 주물러가면 만드느라 시간이 배나 들었다. 그리구,, 생쑥으로 넣어 쌀가루를 빻았더니,, 색갈이 덜 곱다.. 맛도 쑥향이 진하다.. 딸애는 쑥냄새가 많이 나면서 좀 쓰다면서 흰떡만 골라 먹느다.  흰떡이 더 맛있다나.. ..

일장기와 숭례문 치욕의 만남

3·1절이 부끄럽다…일제때 그림 첫 공개  일장기와 숭례문 치욕의 만남, 이제는 그 흔적조차 사라졌으니…    숭례문 주위로 일장기가 펄럭이고 있는 치욕과 고난의 역사를 간직한 벽화집이 공개됐다.  이 벽화집은 메이지(明治) 일왕이 대한제국 등 아시아 여러 나라의 국권을 탈취한 것을 기념해 발행한 것으로 메이지 왕 사망 20년 뒤인 소화 7년 11월 3일(1932년)에 간행됐다.  명치신궁봉찬회가 명치신궁 외원(外苑)에 위치한 ‘성덕기념회화관’ 내부의 벽화를 인쇄해 만든 작품집이다. 전체 80점 가운데 메이지왕과 관련된 40점을 건부(乾部)라는 이름으로 순서에 상관없이 미리 간행했고, 이중 작품번호 77번 ‘한일합방(韓日合邦)’은 ‘숭례문’의 인쇄그림을 수록하고 있다.  이 인쇄그림은 숭례문 주변 집집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