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물에 빠진 매미를 건져내어
감나무위에 앉혀 놓았다는 시엄니의 말씀에
베란다로 나가보니
매미가 꼼짝않고 있어서
요리 찍고
저리 찍고
엄니가 손으로 양날개를 펴 보이고
손바닥위에 앉혀 보고 하다가
다시 감나무에 앉혔더니
뱅그르르 돌아서
뒤집어진 모습까지도 찍을 수 있었다.
요 매미는
무슨 매미일까?
궁금증이 발동했는데..
함 검색해 보아야겠다.
검색해 본 결과 참매미라고 결론을 지었다.
우리집에 있는 매미는 참매미 종류가 많은 거 같다.
바로 여기에서 들을 수 있는 매미울음소리가 말 해 주고 있다.
맴맴맴~~~~~~~~~메~엠~~~~~~~~` 하고 울고 있다.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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