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안에서♡ 1397

최승우.김유진 결혼식

최두현장로.김은선권사의 차남 결혼식이 2.24.금.오후5:30에 강남 학동에 있는 엘리에나 호텔 5층 그랜드볼륨에서 있었다. 교회에선 4시반에 버스가 출발하기로 되어 있었다. 헌데, 늘 다니시던 권사님들 얼굴이 안보인다. ㅠ 호텔이라 음식값이 비싸니...축금 5만원 갖고 가기 그렇다고... 미리 축금만 전달했다는 후문이다. 차에는 운전하는 김덕재집사님.. 최영만장로, 홍심표장로.김영림권사, 남집사님 2분, 부교역진 4명 그리고 나 모두 10명이 갔다. 인터넷 검색하니 식사료는 정가가 89,000원 할인이 최대 22,000원까지 되더라... ㅎ

바닥이 보이는 삶

바닥이 보이는 삶... 바닥이 보이는 삶 ‘세상에 이런 일’프로 단골 메뉴 중 하나는 ‘물건정리하지 않고 쌓아놓기만 하는 집’이야기다. 지난 3일에 어느 지자체에선 관계자와 봉사자들이 6시간동안 관내 어떤 할머니 집을 치웠다. 악취와 벌레 때문에 살 수 없다는 민원이 들어와 구청에서 강제로 청소했는데 쓰레기만 2t 넘게 나왔다. 누가 보더라도 쓰레기들이 쌓여감에도 주인은 자기 재산이라고 고집피우는 통에 지자체와 주민들에겐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그 할머니처럼 버리는 것을 불안해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고 물건을 모으는 병을 저장강박증이라고 한다. 이것은 물건 구별하지 않고 사용여부와 관계없이 무조건 모아놓는 질환이다. 대다수 그들은 지금 당장 필요치 않지만 나중에 필요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서 그런 행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