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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교육반 모임사진... 이복순 강훈남 조선희 2013년 3얼 9일 토요일 오후2시에 부평 롯데마트 3층에 있는 오펠리스웨딩홀에서 교육반 1번이었던 강훈남의 차남 결혼식이 있었다. 김임자,이은희,이명종,유동익,김인례,이복순(남편함께),조선희,나 모두 8명이 모였었다. 이 자리에서 조선..

A Love Until The End Of Time (일생에 단 한 번 오는 사랑) by Placido Domingo & Maureen Mcgovern I love you a heart that knows no one but you A love I never thought I"d found A love that comes just once And never comes again A love until the end of time I'd give you all the love I have to give If I could only make you mine I love you with a love I've never known before A love until the ..

2010년 5월 06일 목요일, 오후 19시 55분 46초 +0900 그동안 잘 지냈니? 드디어 우리 딸이 결혼을 하게 되었어 이 날 와서 축하해주면 고마울 것 같아 그럼 그 날 반갑게 만나자 이쁘게 하고 있을게~ㅎㅎㅎ 일시: 2010년 5월 30일 일요일 낮12시 장소: 그랜드앰배서더서울호텔(구,소피텔) 2층 그랜드볼룸 02-2275-1101 ..

만추 창문밖을 보니 나뭇잎이 몇개 남지가 앟았습니다. 그나마 저들도 몇일이면 모두 떨어져 버릴 것 같습니다. 바람도 얕게 부는듯 합니다. 힘없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누렇게 채색되어 떨고있는 잎들이 덧없는 우리네 인생처럼 느껴집니다. 생명의 한순간이 저렇게 간단히 끝나는 거라면 얼..

2009년 6월 21일 일요일, 오후 23시 18분 03초 +0900 가슴 아픈 슬픈 소식. 오늘은 매우 슬픈 소식을 듣고 하루를 지냈습니다. 내 일이 아닌데도 마음의 가슴이 한 없이 슬펐습니다. 딸의 대학 후배가 어제 동아리 MT를 갔다가 갑자기 들이닥친 파도에 휩싸여 귀중한 목숨을 잃어 버렸다는것입니다. 딸이 서둘..

비극 중국 쓰촨성의 비극을 보면서 저절로 눈물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젊은 시절에 이런것을 보며는 안됬구나 하는정도였는데 나이가 먹어가면서 이런것들이 내 인생의 연륜과 만나면서 나의 눈물샘을 자극합니다. 정말 자연은 위대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자연이 만드는 이런 거대한 재앙..

봄 연두빛 봄물이 산허리를 감싸고 내리는 날 사람들은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합니다. 일상에 싫증난 우리들을 데리고 갈 곳은 없는지? 조금은 먼곳으로 기차여행을 가보고 싶은 시간들입니다. 어쩌면 세월은 거침없이 왔습니다. 언제 봄이 왔는가 했는데 바라보는 모습들은 제법 여름을 느끼라고 마..

아름다운 날들을 늘 그리는 우리 친구들에게 친구들, 새해라는 말이 어색하게 들립니다. 하루라는간격으로 햇수가 바뀌었군요. 올해도 늘 친구들 건강하고 아름다운 날들만 기다리고 있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에 이루지 못한일이 있더라도 떨구어 버리고 새로운 희망을 갖기를 기대합니다. 하나님..

낙옆을 밟으면서 오늘 오후에 시간이 있어 융건능을 다녀 왔습니다.(수원에서 약 5km정도됩니다) 융능은 역사에서 우리가 흔히 말하는 뒤주에서 돌아가신 사도세자의 무덤입니다. 건능은 우리가 존경하는 정조대왕의 무덤입니다. (두분 능을 사진찍으려고 했으나 들어가지 말라고 하는 주의표가 있어 ..

2007년 10월 30일 화요일, 오후 19시 06분 50초 +0900 가을 가을 해가 찾아드는 시간이 이 산골은 아주 더딥니다. 아침 늦으막하게 맑은 햇살이 영창문울 비칩니다. 주위가 온통 가을물로 변해 가고 있습니다. 바람은 쌀쌀하고 온통 대지는 황량하기만 합니다. 그 여름 그렇게 풍족했던 들판을 바라보면 더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