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안에서♡/말씀...오늘의 묵상

불안하십니까? 해결책이 있습니다!

아름다운친구 2007. 5. 16. 16:32

2007년 5월 16일 수요일
불안하십니까? 해결책이 있습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시편 42:5)

  요즘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병을 든다면 암이나 에이즈 등입니다. 그런데 그 어떤 병보다 일상적이면서도 현대의술이 손을 못 대는 병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불안이라는 이름의 병입니다. 마음의 불안은 바깥으로 매우 다양하게 표출됩니다. 요즘 뉴스에서 많이 듣는 우울증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그런 특별한 경우 외에도 우리 사회의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는 증상이 있습니다. 사회문제가 된 저출산도 따지고 보면 미래가 불안하기 때문에 생겼습니다. 사교육 열풍도 아이들의 미래가 불안하기 때문에 ‘부모 안심료’를 지불하면서 걱정하는 현상입니다. 부동산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불안 바이러스’는 주로 옆집을 통해서 감염됩니다. 옆집에서 하는 것을 보면 불안해서 못 배기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람들을 괴롭히는 불안의 원인은 무엇입니까? 성경은 불안의 근원적인 원인이 인간의 죄악성 때문이라고 가르칩니다. 에덴동산에 살던 우리 조상은 불안을 모르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죄를 짓고 나서, 하나님을 떠나는 순간부터 사람은 불안에 떨었습니다. 이런 영적인 이유 외에 사회적으로 급작스러운 변화 때문에도 불안이 가중됩니다. 예전에는 한 직장에서 한 평생 일할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저축만 성실하게 하면 노후를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불안산업이 등장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이 일시적으로 불안을 해결해주는 것 같지만 시간이 가면 또 다른 불안을 일으킵니다. 건강진단을 해서 불안이 해소되는가 했더니 점점 더 진단이 복잡해지기만 합니다. 욕심이 한번 채워지면 해결되는 것 같다가 다시 새로운 욕심이 생기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불안에 대한 소극적인 대처는 도피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그랬듯이 사람들은 일단 현실에서 도피하려고 합니다. 진정한 불안의 해소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통해 가능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사를 주관하심을 믿는 굳건한 믿음이 변화무쌍한 미래도 수긍하게 합니다.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가 우리의 미래를 인도하심을 의지할 때 치료할 수 있습니다.


불안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주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제가 가진 문제, 불안보다 훨씬 크신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게 하옵소서.
By 방선기 목사

2007년 5월 16일
하나님의 쿠데타(?)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하라... 나라이 임하옵시며”    눅 11:2

 

토요일 오후에 하이 스트리트를 걸어가면 종종 ‘길거리 전도자들’ 중 한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그는 한 손에는 마이크를 들고, 또 다른 손에는 큰 검정색 책을 든 연소(年少)한 사람입니다. 때때로 그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고 쓴 플래카드를 들고 있기도 합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삶에 예수님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알려주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그의 플래카드에 쓰인 “천국이 가까웠느니라”는 말에 나는 관심을 갖게 됩니다. 이 말이 무슨 뜻입니까? 이 말을 들으면 나는 주기도문의 “나라이 임하옵시며”라는 구절이 생각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다는 것이 무슨 뜻입니까? 하나님이 쿠데타를 계획하십니까? 우리가 쿠데타를 일으키는 군대가 되어야 합니까?

  우리가 사람들을 무력으로 통제할 수 있는 비이성적(非理性的)인 혁명을 일으키게 해달라고 기도하기를 예수님이 원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원해서 충성할 수 있도록 우리가 기도하기를 주님은 원하십니다. 이것은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혁명입니다. 그리고 이 혁명은 영구적인 변화를 일으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입니다. 마음의 혁명이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일어나도록 우리가 기도하라고 주님은 가르치십니다. 깊이 생각해보십시오. 생명을 위한 전투에서 최고의 무기는 바로 기도입니다.

주 예수님! 솔직히 말씀드리면 주로 저는 저의 관심사(關心事)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이것은 주님께 저의 쇼핑 목록을 보여드리면서 거기에 적힌 것들을 사달라고 부탁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주님의 관심사를 위하여 기도하도록 저를 훈련시켜주옵소서.

임마누엘
주제어 : 지키심
2006-05-16

 

우리는 늘 하나님의 손길을 시간이 지난 다음에야 깨닫는다.

 

아무래도 지혜가 부족한 때문이겠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 분의 사랑을 풍성히 쏟아주신 다음에

 

우리는 뒤늦게야 "아, 하나님이 하신 거구나"

 

깨닫는 것이

 

마치 내가 뒤돌아 모르고 있다가

 

눈을 돌려 쳐다 봤을 때

 

어느 순간 다가와 있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의 아이들처럼 여겨진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은 그렇게 우리 곁에 이미 다가와 계신다.

 

내가 그 존재를, 나를 향한 손길을 깨달아 뒤돌아보는 순간이

 

오늘 하루 중 언제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