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안에서♡/말씀...오늘의 묵상

고통은 헌신의 기회!

아름다운친구 2006. 10. 7. 05:03

2006년 10월 7일 토요일
고통은 헌신의 기회!


“한나가 마음이 괴로와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서원하여 가로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아보시고 나를 생각하시고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사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사무엘상 1:10-11)

직장이나 가정, 교회에서 당신에게 고통스러운 문제가 있을 때 그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십니까? 힘든 문제가 있을 때 찾아가서 엉엉 울어도 자존심 상하지 않는 카운슬러가 당신에게 있습니까? 그런데 보통 우리는 아무리 친한 사이라 해도 고민을 다 드러내고 마음껏 울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크리스천은 마음 놓고 그렇게 고통스런 문제를 털어놓을 수 있는 분이 있습니다. 대단한 특권이지요.

고통이 있을 때 우리가 할 것은 기도입니다. 늘 듣던 말이고 너무나 당연하지만 여기서 우리는 기도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합니다. 한나를 보십시오. 한나는 괴로울 때 기도했습니다. 기도를 시작했어요. 이게 중요합니다. 너무도 괴로운 인생의 문제가 있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선택은 기도 밖에 없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을 ‘크리스천’이라고 합니다. 고통의 순간은 기도를 시작해야 할 때입니다. 이렇게 기도를 시작하면 그 기도는 통곡이 됩니다. 정말 그의 인생이 괴로운가, 그렇지 않은가 하는 것은 그의 기도하는 모습과 자세를 보면 알지요. 괴로운 문제와 고통거리를 하나님 앞에 가서 표현해 보십시오.

그? ??거기서 그치면 안 됩니다. 통곡의 기도는 눈물과 감정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한나는 하나님이 자기에게 아들을 주시면 하나님께 바치겠다고 서원했습니다. 이것은 의지적 결단입니다. 고통의 순간은 이렇게 하나님께 우리 인생의 열매를 드리겠다고 헌신할 기회입니다. 이런 헌신 없이 고통의 시간이 그저 지나간다면 아까운 것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특히 일터에서 고통스러운 일이 있을 때 기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제 인생을 책임져 주시도록 헌신하게 하옵소서.
By 원용일 목사

2006년 10월 7일
하나님은 어떻게?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골 1:15

성경에서 하나님의 형상에 대하여 가르쳐주는 곳은 세 군데입니다. 창세기에서, 남자와 여자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졌다고 말합니다. 로마서 2장에 의하면,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속성들이 그분이 만드신 것들 속에 보이도록 나타났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창조주가 그의 피조물을 통하여 보여지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형상에 대한 성경의 모든 언급들 중에서 가장 분명하고 구체적인 곳은 바로 여기 골로새서입니다. 예수님은 단지 하나님을 닮은 존재가 아닙니다. 그분은 단지 계시된 하나님의 어떤 부분을 보여주는 분이 아닙니다. 그분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양이십니다. 하나님이 여권, 즉 패스포트(passport)를 가지고 계시다면, 예수님은 거기에 붙은 사진과 같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웹 캠(Web Cam)을 통하여 하나님께 말씀드린다면 당신에게 보여지는 얼굴은 예수님의 얼굴일 것입니다.

빈센트 반 고호의 그림들을 보면 그에 대하여 많은 것들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술가의 성품은 그의 여러 작품들을 통해서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그의 생김새(모양)는 오직 그의 자화상을 통해서 알려질 뿐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자화상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으로 하여금 자신이 어떤 분인지를 볼 수 있도록 마지막, 궁극적 방법을 사용하셨는데 그것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피조 세계를 둘러보십시오. 당신 주변의 사람들에게서 볼 수 있는 하나님의 형상에 대하여 묵상하십시오. 그러나 온전한 하나님 이해를 위하여, 시간을 내어 예수님을 연구하십시오.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만드신 모든 놀라운 것들을 통하여 아버지를 보여주옵소서.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지으신 사람들의 아름다움 속에서 아버지를 보여주옵소서. 그러나 아버지시여! 무엇보다도, 우리가 영원한 하나님의 완전한 형상이신 아들 예수님을 통하여 아버지를 볼 수 있도록 도우소서.

동행
주제어 :
2006-10-07

 

 

우리는 결국 어려울 때 하나님을 찾는 존재다.

 

내 삶이 평안할 때에도

 

힘들고 괴로울 때 만큼

 

하나님을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지 않다는 것이 그 증거다.

 

결국 우리가 어려울 때 하나님을 찾으면서, 아니 찾을 수 밖에 없는 존재이면서

 

우리는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의심한다.

 

마치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으시기 때문에

 

내가 어둡고 힘든 상황에 처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늘 그렇듯 그것은 우리의 오해이며 어리석은 생각이다.

 

하나님은 어둡고 괴로운 현실 가운데에도

 

나와 함께 하신다.

 

내가 하나님의 존재를 느끼지 못할 뿐이지

 

어둡고 괴로울 때 뿐 아니라

 

그보다 더한 상황과 공간 속에서도

 

하나님은 함께 하신다.

 

사랑하시기 때문에....

 

이런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