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스토리♤/그 어느 날에~

생일케잌과 신년하례식때 받은 쌀

아름다운친구 2010. 1. 6. 05:13

 

딸래미가 사온 케이크...

견과류가 듬뿍든 케이크이다...

아빠가 좋아하실 거 같아서 사왔다는 케이크이다.

 

낮에 오셨던 시누님 내외분은 가시고..

아들이는 학생들과 약속이 있다고 나가고..

울 4식구가 모여서 촛불 켜고..

생일축하노래 부르며...

58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아들이가 가져온 쌀4킬로...

요즈음은 쌀도 선물용으로 이렇게 박스에 넣어서 나오나보다.

 

1월4일 폭설이 내리던 날..

신년하례식이라고 학교에 출근했던 아들이 저녁늦게 집에 오면서

들고온 쌀... 예전에는 떡국떡을 주더니...

작년부터인가 이렇게 쌀을 준단다. 쌀로 떡해 먹으라고...

 

떡은 뭔 떡... 그냥 밥을 해 봤지요. 

울신랑 생일에...

시누님내외분이 밥이 좋다고 말씀하신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 

농약을 안하긴... 순 거짓말이라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