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스토리♤/그 어느 날에~

여고 후배네 집(강원도 평창)에서 1박을..

아름다운친구 2009. 8. 26. 16:05

 

팬션같은 집~!!

여고 후배네 집에서 1박을 하다.

 

 

옆에 아름다운 건물은 음악감상실로 부적합하여..찜질방으로 꾸며 볼까 한단다.

 

 

마른 옥수수가 시골의 정취를 물씬 풍긴다. 

 

10회와 12회의 어울림... 

 

 

10회 동기들이... 진희와 철애 

 

  

시베리안 허스키종 암컷개 '칸'과 12회 정명숙 동문.. 

  

칸이 너무 좋아한다. ㅎㅎ 

  

 

샘이 난 숫컷 개 '사랑이' 도..

 

사방이 통나무로 둘러싸인 음악감상실 

 

 

 

 

 

 

 

 

 

 

 

 

 

 

 

 

 

 

 

 

 

 

 

 

 

 

 

 

 

 

 

 

 

 

 

 

 

 

 

 

 

 

1박하고 다음 날 아침에..   

 

 새벽에 일어나

주인장 어른이 닦아 놓은 등산로를 따라 산에 오르다.

산행시간은 2시간 30분 정도..

가파른 길이라 숨이 좀 찼다.

중간에 널려 있는 나무 주워 스틱을 만들어 짚고... 산을 오르내리다.

 

 아침식사후 과일 먹으며.. 담소의 시간을 가지다..

 

휴식을 취하고 있는 10회 철애의 모습이 예뻐서  찰칵~!! 

 

 뒷 배경도 아기자기하게 예뻐요 ~!!

 

 누워있는 12회 길영의 모습을~~

 

 요런 모습도..

 

 조런 모습도..

 

 모두가 사랑스러운 길영후배다...

 

자유롭게 앉아서 ...

 

 남례가 잼있는 얘기를... 관중석을 향하여... 

 

여기서 부터는 팬션 ~!!

 

팬션의 전경을 보며..

하늘을 보니...

하얀 구름과 파아란 하늘...

완연한 가을 하늘이다. 

 

 12회 석은혜 .. 모델이 되어 달라했더니..

 

 옆 개울에 청개구리 1마리가...

 

[동영상] 뒤짚힌 청개구리... 

 

청개구리 뱃가죽을 자세히 보세요~!!  붉은 색이네요~^^ 

 

 개울 위에 평상이 있었는데...

너무 너무 시원하였다..

조 옆 건물은 노래방시설이 되어 있었다.

 

핸펀하고 있는 석은혜~!! 

 

팬션에 올라올 때..

햇빛을 가렸던 양산~!!

여긴 넘 시원해서 잠시 버려 두었다. 

 

 

 

 

더보기

디스크자키 [disk jockey]

 

포퓰러뮤직이나 재즈 등을 내용으로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곡명을 소개하거나 연주자 등에 대한 가십 ·인포메이션 ·촌평 등을 하는 탤런트나 아나운서.

1930년대에 미국 방송계에서 최초로 선을 보인 것으로, 유명한 디스크 자키로는 마틴 블록, 지미 라이언스 등이 있다. 디스크 자키는 매력적인 화술을 지녔으며, 그 분야에 대해서 박식하고 권위가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이러한 종류의 프로그램은 신곡 소개를 목적으로 하거나, 청중의 요구에 응하여 곡목을 택하게 되는 경우도 많은데, 미국에서는 레코드회사와 디스크 자키 간에 불미스러운 거래가 있어 말썽을 일으킨 적도 있다. 머리글자 D.J.를 그대로 읽어 디제이(Deejay)라는 약어로도 많이 쓰이고 있다.

- ⓒ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DJ가 음악에 효과를 주기 위해서는
턴테이블과 DJ믹서 등의 장비가 필요한데요.
턴테이블은 LP를 재생할 수 있는 장비인데 DJ용 턴테이블은
LP 판에 손을 대어 특수한 소리를 내는 ‘스크래치’ 기법을 할 수 있도록
일반 제품과 구동 방식 등이 다르고 가격도 더 비싸다고합니다
또한 CD를 이용해 스크래치를 할 수 있는 장비도 있다고하고요


스크레치라는게 절대 쉬운것이 아닙니다.
정말 꾸준한 연습이 있어야만이
조금씩 조금씩 실력이 쌓이는게 스크레치고요
믹싱은 기본 원리는 어렵지 않치만

DJ개인의 곡의 선곡능력, 센스 등이 필요한게 믹싱이죠.

[출처] DJ(Disc Jockey): 디스크쟈키 되려면?|작성자 DJ


팬션같은 집
12회 조남례네 집에
9,10,12회 동문들이 모였다.

 

총 11명(주길영,한경희,정명숙,이명순,석은혜,조남례,정경순,심점순,김진희,김철애,김남춘)이 함께 했다.

 

★ 공기좋고 물맑은 아름다운 자연속에 위치한 집...

데크가 넓은 집...

★ 시베리안 허스키종의 암.수 한쌍의 개... 사랑이와 칸이 있는 집...

★ 올드 팝을 원판으로 들을 수 있는 통나무 장식 음악감상실이 있는 집...

   디스크 쟈키에는 주인장이신 남례동문의 옆지기로 약 800 여개의 원판을 소장.

★ 뒷 마당에서 참숯 만들어 고기 구워 먹을 수 있는 집...

★ 집뒤로 등산로를 손수 만들어 놓으셔서 새벽에는 산에 오르기도 했다.
    아직까지 허벅지가 뻐근하다.. 평소에 단련된 몸이 아닌 탓에..


원 계획은 승용차 3대로 움직이려 했으나
4회 최영희선배도 개강이 빨라지는 바람에 ...
구청공무원인 12회 김정애도 고 김대중 전대통령의 서거로

휴가를 낼 상황이 되질 않아서 ...
12회 선길이도 전날 여행 후유증으로 몸살이 난 고로 3명이나 빠지게 되었기에..

차 2대로 움직였다.
조남례동문이 운전하는 차에는 6명이 교대앞에서...
한경희동문이 운전하는 차에는 5명이 공덕동 동창회사무실앞에서... 출발했다.
중간에 휴계소에서 만나서...

남례동문이 인도하는 데로 진부에 도착하여 밀국수집에 가서 점심먹고..

저녁때 숯불구이 해 먹을 삼겹살과 목살로 5근의 돼지고기 사고,

옥수수,감자떡,상추,깻잎등을 사서 차에 싣고.. 남례네 집으로 Go Go~~

 

배추김치 한통은 한경희가 해 오고,

복숭아,포도,음료등도 서울에서 준비해 가고...

각자 몇 명이 밑반찬등으로 준비를 해 왔다. 짠지무침,오이지무침,멸치콩자반등...


남례가 끓인 된장찌게를 곁들여서.. 맛있는 콩밥과 함께..

즉석에서 참숯 만들어 고기구워 불빛을 즐기며 저녁만찬을 즐겼다.

 

다음 날...

 

등산 다녀와서 늦은 조반을 먹고..

바나나,키위,포도,복숭아 등.. 후식을 먹으며 담소하며 시간을 보내고.. 

1시반쯤에 출발하여.. 진부쪽으로 나가.. 막국수 와 오삼불고기로 점심을 먹고..

문막휴게소에서 만나.. 남은 포도를 간식으로 먹었다.

 

운전하는 경희가 시모님땜시.. 7시까지 가야한다고 해서..

우리 일행은 일찍 일어나 떠나 왔다.  서울까지는 쌩쌩달려 빨리 들어왔는데..

서울 들어와서는 어찌나 차가 밀리는지 삼각지역에 도착했을 때는 7시10분쯤 되었다. 

 

난,,

괜히 전철 타려다가..

전철은 타지도 않고 전철요금만 날렸다. ㅠㅠ

6호선에서 4호선으로 연결되는 표시가 영 이상하게 되어 있어서 그냥 출구로 나와 버렸다.

 

10번출구로 나가면 남영역으로...화살표시가 되어 있길래.. 그냥 집에 까지 걸어왔다.. 에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