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봉사조 9조가 2009년 7월26일 주일 조식과 중식을 담당하였다.
지난 주 8조가 인계하면서 신김치가 많으니 김치전을 하는 게 어떻겠냐는 전달을 받고,,
조식 메뉴는 김치전,김치국,어묵볶음,콩나물무침,배추김치
우리 조원으로는 시간안에 이 모든 것을 해 내기가 힘들어 8조조장(최원식)께 김치전을 맡겼다. 아니,, 떼를 썼다. 전을 부쳐주면 김치전을 하겠다고.. ㅋㅋ
그 외에 우리 사라전도회 회원(김숙자,정성희,이화순,최원식) 그외에 남명자,신효숙,장귀란 권사님이 도와주셔서 시간안에 다 준비하고 여유를 부릴 수가 있었다.
우리 조원보다 도움이가 더 많았던 날이었다. 우리 조원으로는 조장인 나 총무인 신유섭 윤옥자,최숙자,임채숙,윤주혜,장동숙... 총7명
모두 14명이 동원된 하루였다.
아,, 한 명 더.. 김영림권사도 있었네.. ㅎ
누군가가 그랬다. 오늘 무슨 날이어요? 라고... 많은 인원들이 동원되어 왔다갔다하니 그렇게 보였나보다.
어쨌든 음식량도 풍성풍성하여 낮에도 어르신들,, 특히 국수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날이었다.
교사를 위한 조식이었는데, 아직 여름성경학교가 진행중인 부서가 있어 각 부서에서 따로 식사를 해결하였기에 인원이 적었던 이유도 있었던 거 같다. 그리구.. 지난 주에는 27명이 왔었다는 노숙자들도 좀 줄어서 16명정도가 왔었던 거 같다.
중식 메뉴는 60년전통의 국수말이 멸치다시국물, 양념간장, 배추김치
우리 조원들.. 마지막까지 함께하여 줘서 마무리를 잘 할 수 있었음에 감사를 드려요!
오후 찬양예배때 식당봉사 마무리하니 시간이 되질 않아 찬양대석에는 앉지 못하고,, 본당 좌석에서 유치부찬양대와 함께 하는 예배를 드렸다.
유치부 어린이들의 귀여운 모습을 보며.. 기쁘게 박수치며..
특별히 권지민,지완 자매의 열정적인 안무가 돋보였다.
마지막 생님들과 함께하는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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