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스토리♤/그 어느 날에~

딸래미는 돌아오고 아들은 떠나고...

아름다운친구 2009. 7. 22. 12:22

 

 

 

월요일 아침에

직장에서 휴가내어

유년부 수련회에 교사로 떠난 딸래미는

오늘 돌아오고..

 

유년부가 갔던 같은 장소로

 

오늘

중.고등부가 들어가는데,,

아들이는

자기가 근무하는 학교 보충수업땜시

보충수업이 1시에 끝나는데,,

끝나고 수련회장으로 갈 모양이다.

또 다음 날

수련회장에서 학교로 출근하고...

연짱 3일을 그리해야하니..

 

3일 동안 쓸 보충수업 교안 프린트하느라  애로가 많았었나 보다.

마침 학교 교무실을 수리한다고 어수선하고,,

다른 층에 있는 교무실에 올라가서 해야하고..

 

암튼 그래서 오늘 새벽에 출근하면서

짐이랑 다 싸 들고 갔다.

 

과연,

이렇게 까지 하여

수련회에 참석하여

얼마나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으며

또, 고등부 학생들에게 얼마나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인지?

 

몸이 피곤할 터이니

제대로 해 낼 수 있을지도 걱정이다.

 

 

오늘 아침엔

상사화가 두송이 더 피었다.

꽃대 하나에서 꽃이 6송이가 달렸다.

 

꽃대가 2대가 올라왔는데,,

또 다른

한 꽃대에서는 몇 송이나 피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