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스토리♤/그 어느 날에~

어버이날에...

아름다운친구 2009. 5. 8. 10:10

 

 어버이날에...

 

며칠전 부터

울 시엄니 하시는 말씀..

 

꽃 사 가지고 오지마라..

금방 시드는 것..

낭비다...

 

하시더만

 

딸래미가

오늘 아침 식탁에

할머니 자리에

봉투 1

아빠 자리에

봉투 1

 

놓아두며

맛난 거 사 드셔요~!!

 

하니,,

 

 

꽃에 대해서는 암말 않으시고...

 

돈 안줘도 되~!

하시더니..

 

저희들도

이렇게 따로 받았어요~!!

하니,,

 

수진아!

고맙다!

에그 이렇게 다 퍼 주고 나면..

언제 돈 모으냐?

 

하신다.

 

출근하며

딸래미 하는 말..

그거 맛난 거 한번 사 드시면 없어져요.. 한다.. ㅎㅎ

 


 

 

광어회 한접시

 

아침에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자연산 광어 1마리를 잡아 회 쳐왔다.

점심때

아주

맛있게 먹었다.

 

가리비,낙지,꽁치도 사왔는데,,

저녁엔

회뜨고 남은 갈비로 매운탕 끓이고

가리비 굽고

낙지볶음을 해야 겠다.

 

꽁치는 나중에 해 먹으려고 소금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