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안에서♡/교회...청암스토리

회를 먹고..(봉사부)

아름다운친구 2008. 3. 11. 23:39

 

 

조반을 약수로 지은 돌솥밥에 생선구이정식으로 든든하게 먹었는데,

권금성을 오르내린후에 점심먹을 장소로 이동을 하였다.

회를 먹는다고 한다.

  

  봉사부장 유자권사님이 우리가 먹을 횟감을 고르다.

광어, 도다리, 농어

서비스로 키조개,개불,멍게도..

요즈음 오징어가 잘 안 잡힌다면서 서비스해준 오징어회 무침도 맛있었다.  양이 작아서 그랬나??

 

 회 먹으며, 창밖의 풍경을 담았네요.. 해녀 한분이 뭔가를 바구니에 담아내고 있었다.

 

  우리가 머문 횟집은 19 용인.제천 집이다.

 

 황복인 거 같은데,, 이렇게 말리고 있었다.  말린 복은 어떻게 조리를 해 먹을까? 궁금하기도..

 

  

건물 끝쪽 2층 오르는 계단벽이 특이하야 한 컷.. 한 폭의 벽화라고 해야할찌??

 

 아까운 회 남기지 않으려,, 과식들을 해서리..  커피마시며 서성 서성,,

 

 주문진 오징어잡이 배.. 갈매기가 나르는 바다,,

 

 

 

 

어시장이 마침,, 쉬는 날이라,, ㅠㅠ

조금 올라가니 상회가 아닌 다리밑에 상인들이 늘어놓고 팔던 데.. 그냥 구경만 하고,,

건어물상에서

황태포, 오징어를 구입했다.

 

계획엔

여주로 들어가 저녁식사를 할 예정이었으나,,

다들,, 포식한 상태라 바로 서울을 향하여 출발했다.

 

고속버스터미널에 유자권사를 내려주고.

중간에

사모님과 보필권사님을 내려 드리고,,

교회를 향하여..

교회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6시30분..

해있을 때 돌아오니 넘 좋았다..

 

2008.3.11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