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안에서♡/말씀...오늘의 묵상

어려움에 대처하기 위해 범사에 감사(感謝)하라!

아름다운친구 2007. 6. 8. 08:01

2007년 6월 8일 금요일
어려움에 대처하기 위해 범사에 감사(感謝)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18)

사람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행복한 삶이지만 원치 않는 불행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갑작스런 사고나 경제적 곤란, 관계의 문제로 골치를 썩기도 합니다. 직장에서 인정받지 못해서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이런 어려움에 잘 대처해야 하는데 성경은 좋은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일단 매사에 감사한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객관적으로 보기에 좋은 일이 일어나면 진심으로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감사를 표현합시다. 그 표현이 좀 지나쳐서 잘난 척하지는 말아야겠지만 감사한 것을 표현하는 것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일이 원하는 대로 잘 안될 때 감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런 경우에도 의도적으로 감사해보십시오. 그런 경우 주변에 내가 당한 일보다 더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사람들을 생각해보면 도움이 됩니다. 세상에는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보고 생각하면서 그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그러면 자신의 현재 상황에 대해서 감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당할 때도 기아에 허덕이는 지구상에 많은 사람들을 생각해보면서 얼마든지 감사할 수 있습니다. 종종 인도나 아프리카에 살고 있는 사람들, 더 가깝게 북녘의 우리 동포들을 생각한다면 지금 내가 처한 상황이 아무리 힘이 든다 해도 불평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어떤 형편에든지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면 내가 상황에 얽매이지 않고 오히려 상황을 풀어가는 여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면 상황을 극복하는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감사를 먼저 합시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가능하면 그것을 말로 표현하고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립시다.


불평하는 마음을 없애주시고 차근차근 주님이 주신 복을 세어보며 감사하게 하옵소서.
By 방선기 목사

2007년 6월 8일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모세가 하나님께 고하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출 3:13

출 3:13은 모세가 신앙이 없었음을 보여주는 좋은 증거라고 종종 말합니다. 이렇게 해석하는 사람들은, 모세가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여 사명을 순순히 받아들여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애굽에 내려가는 것이 두려워서 자꾸 핑계를 대고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와는 다른 해석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출 3:13은 모세가 아주 지혜로운 사람임을 보여주는 증거하고 볼 수도 있습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나타나셨지만, 그것을 모르는 이스라엘 사람들은 모세의 말을 믿어주기 않을 것입니다. 지혜로운 모세는 바로 이 점을 염려하여 그런 질문을 한 것입니다.

떨기나무가 타고 있고 하나님과의 대화가 진행중인 순간에 이미 모세는 앞으로의 일을 예상한 것입니다. 그는 그를 도와줄 버팀목이 없는 상황에서 부딪히게 될 어려움을 미리 생각한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만나야 할 필요가 있을 뿐만 아니라, 사람들을 설득해야 할 능력도 필요했습니다. 그는 다른 곳에서도 통용될 수 있는 영적 통화(通貨)를 하나님께 구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가 그분을 사람들에게 이해시키기 위해서도 노력한다면 우리의 교회는 더욱 차고 넘칠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난 우리의 체험을 다른 사람들에게 이해시키려면 어떤 점들이 갖추어져야 합니까? 우리가 만난 하나님을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는 것을 더욱 쉽게, 또는 더욱 어렵게 만드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불타는 떨기나무 안에서 당신을 만나주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버스정류장에서 속세의 언어로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이해시킬 수 있습니까?

임마누엘
주제어 :
2006-06-08

 

 

주님은 우리의 고통의 현장에 함께 하시는 분이시다.

 

우리가 만난 고난으로 말미암아

 

처절하게 눈물흘리며 울부짖을 때에

 

하나님은 우리의 신음 소리를 곁에서 들으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우리를 외면하고 지나가는 자들에게

 

도움을 받으려 애를 쓰는 모습들을 보시며

 

우리와 같은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계실 것이다.

 

왜 보이긴 해도 지나쳐버릴 그들에게 손을 내밀면서

 

보이지 않아도 지나치지 않고 곁에서 돌보시며 도우시려는 그분을

 

외면하는지...

 

 

결국 나를 도우실 하나님 발견하는 것이 우리 인생이 고난에 걸려넘어졌을 때

 

해야 할 첫번째 행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