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안에서♡/말씀...오늘의 묵상

쉬기 전에 먼저 해야 할 일!

아름다운친구 2006. 10. 13. 07:30

2006년 10월 13일 금요일
쉬기 전에 먼저 해야 할 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출애굽기 20:9)

24시간 전일제 근무 체제가 점점 더 많아지는 현대 사회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일에 예배에 참석하여 창조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구원의 기쁨과 안식을 누리는 일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쉽지 않습니다. 십계명 중에서 안식에 관한 네 번째 계명이 가장 설명이 긴 것을 보면 그 중요성을 어렴풋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안식의 계명을 오늘 우리 시대에 잘 지킬 수 있을지 생각해봅시다. 

안식일을 지켜야 할 구체적인 실천 사항을 설명하기에 앞서 계명은 독특한 명령을 하고 있는데 이것은 마치 어떤 전제와도 같습니다. 일곱째 날에 안식하기 전에 엿새 동안은 힘써서 일을 하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엿새 동안 힘써서 일하는 것이 안식일 준수의 전제가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것은 하나님이 창조 사역을 하신 후에 안식하신 원리와(창 2:1-2) 비교하여 이해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엿새간의 창조 후에 쉬신 것은 열심히 일했기에 피곤하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시 121:3-4 참조). 인간들에게 창조와 안식의 원리를 제공하심으로서 일과 안식이 의미하는 구원 사역의 모델을 제시해주신 것이었습니다.

! 흔히 주일에는 절대로 일하지 않고 쉬기만 하면 주일성수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 계명은 일주일 중 한 날을 지키는 것보다 확대된 인간의 직업(=생활) 전반, 즉 평생을 살아가는 방법에 관한 규정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주중에 최선을 다해 일하는 것으로부터 주일성수를 시작해야 합니다. 오늘도 주일성수의 한 부분인 것입니다!


주일에 창조와 구원을 기념하면서 예배드리고 안식할 수 있도록 오늘 하루도 힘써 일할 수 있게 하옵소서.
By 방선기 목사

2006년 10월 13일
데이빗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렘 29:11

나의 친구 데이빗(David)이 최근에 아주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가 나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기 전 날 그는 취업을 위한 면접을 보러 갔었다고 합니다. 면접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와서 그는 아내에게 자기가 성공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때 그의 여덟 살 짜리 아들 조나단이 그 이야기를 엿들었습니다. 조나단은 부엌으로 달려오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빠, 하나님은 계획들을 가지고 계시나요? 아빠를 면접한 사람이 ‘데이빗’이라는 사람이 면접 시험을 보기 위해 올 것임을 알도록 하나님이 계획하셨나요? 그 사람은 하나님이 ‘데이빗’이라는 사람이 그 일자리를 얻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알았을까요?” 여덟 살 짜리 아이의 생각치고는 너무 깊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계획들을 가지고 계십니까? 그렇습니다. 그분은 놀라운 계획들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 지구와 거기에 살고있는 사람들을 위한 계획, 인종적 및 문화적 배경이 서로 다른 모든 국가의 사람들을 위한 계획, 그 사람들이 경작하여 먹고 살 수 있도록 햇빛을 비추시고 비를 내리게 하시는 계획. 가장 놀라운 것은 그분이 우리 개인들 각자 각자를 위한 아주 선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당신은 이렇게 물을 지 모르겠습니다. “비가 전혀 오지 않았거나 너무 많이 왔거나 너무 자주 왔던 것들은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 전쟁과 테러리즘에 무고히 희생당한 사람들은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 그런 것들도 하나님의 계획의 일부인가요?” 당신 자신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하나님의 계획들은 언제나 선하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분의 뜻에 거슬려서 일하지 말고 그분과 협력하여 일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분이 우리에게 명하신 방법대로 살아야 합니다. 그분의 뜻을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加油
주제어 :
2006-10-13

 

 

중국어로 주유소는 "加油店" 이라고 쓴다.

 

더할 가(加)와 기름 유(油).

 

그런데 "加油!"라고 하면 "힘내!"라는 말이 된다.

 

 

힘내...

 

이 말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분명 내 주위에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게 누구인지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

 

그들의 가슴판에 우리가 볼 수 있는 계기판이 없으니까..

 

힘들어 하고 있는지, 슬퍼하고 있는지, 절망하고 있는지...

 

우리는 알 수가 없다.

 

그러나 내가 확신하는 것은

 

성령님께서 그것을 아신다는 거다.

 

그리고 그에게 내가 기름을 더해줄 사람이라면,

 

힘을 내라고 격려할 사람이 바로 나라면

 

나를 통해 성령께서 역사하신다는 거다.

 

 

자, 그대여, 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