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안에서♡/말씀...오늘의 묵상

기도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아름다운친구 2006. 9. 30. 07:17

2006년 9월 30일 토요일
기도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네게 한 말을 다 들으라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 내가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오늘날까지 그들이 모든 행사로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김같이 네게도 그리하는도다 그러므로 그들의 말을 듣되 너는 그들에게 엄히 경계하고 그들을 다스릴 왕의 제도를 알게 하라” (사무엘상 8:7-9)

사람들은 기도하는 대신에 보통 무엇을 합니까? 빌립보서 4장 6절에서 사도 바울이 가르쳐주는 교훈을 참고하면 기도 대신에 사람들이 주로 하는 것은 “염려”입니다. 사람들은 기도하지 못하는 이유를 늘어놓곤 합니다. 그러나 사무엘을 보십시오. 사무엘은 늙었지만 기도했습니다. 또한 장자와 차자를 다 앉혀서 사사 역할을 하게 했는데 한 녀석도 자기를 닮지 않는 절망을 겪을 때에도 기도했습니다. 자기는 평생 이스라엘 백성을 다스리면서 한 번도 저지르지 않은 뇌물 수수를 아들들은 누구에게 배운 것처럼 둘이 똑같이 저질렀습니다. 정말 한심스러웠을 것인데 그 때도 사무엘은 기도했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기도하면 어떤 일이 생깁니까?

첫째로 감정적 문제가 해결됩니다. 하나님은 감정적인 문제로 고민하던 사무엘을 위로해 주셨습니다(7-8절).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무엘을 버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버린 것이라고 하십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 이런 위로 받아보셨습니까? 기도해보십시오. 하나님의 이 과장법이 잔뜩 담긴(?) 위로를 경험하실 것입니다. 또한 둘째로 하나님이 중요한 길을 열어주십니다. 사무엘은! 하나님이 허락하셔서 이스라엘의 새로운 정치제도인 왕정 시대를 여는 산파 역할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역사 속에서 이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것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것입니까? 하나님이 사무엘을 그렇게 배려해주셨습니다.

그럼 이제 우리도 기도해볼 만하지 않습니까? 기도하지 않고 우리가 혼자 모든 문제를 다 감당하려고 하면 가슴이 미어지고 머리가 터져 죽습니다. 기도의 문을 여는 사람이 인생의 문을 열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합시다.


하나님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제게도 위로를 주시고 시대를 열 수 있는 특권도 주시옵소서. 9월을 마감하면서 더욱 기도할 것을 결심합니다.
By 원용일 목사

2006년 9월 30일
계단에서 뛰어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막 10:15

육아실(育兒室)에서 불려지는 어떤 노래들은 금지되어야 한다고 나는 믿습니다. 그런 노래들의 가사를 한 번 생각해보았습니까? ‘바보! 바보! 멍청이!’라는 노래에는 이런 가사가 들어있습니다. “노인이 아무 생각 없이 서있는 것을 보거든 그의 왼쪽 다리를 붙잡고 계단 아래로 끌어내려라.” 우리가 얼마나 폭력적인 사회에 살고있는지 개탄스럽습니다.

우리의 신앙은 유치해져서는 안 되지만 그러나 순수해져야 합니다. ‘유치한 것’과 ‘순수한 것’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단순하게 믿고 그분을 전적을 의지하는 순수함이 있어야 합니다. 나의 두 살 짜리 아이는 계단에서 펄쩍 뛰어 내 품에 안깁니다. 그는 내가 그를 놓치지 않고 성공적으로 받을 것인지에 대하여 생각조차 하지 않습니다. 나는 그 아이의 아버지이고, 그의 눈에 내가 그를 절대 놓치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단순하고 순수한 믿음!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까?

나도 이렇게 나의 하늘의 아버지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나를 맡겼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왜 그토록 자주 그분에게서 멀리 움추러드는지 모르겠습니다. 나의 창조주의 품에 안기어 그분이 꼭 안아주실 때 기쁨과 감격을 맛볼 수 있을 텐데, 내가 왜 그럴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지 알 수 없군요.

‘벌거벗은 임금님’이라는 이야기를 기억하세요? 약간 모자라는 것 같은 아이가 나서서야 비로소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는 생각이 드러났습니다. 종종 하나님과 교회에 대한 당신의 개념을 둘러싸고 있는 ‘성인(成人)의 안전망(安全網)’을 걷어내야 할 때가 되지 않았습니까? 왜냐고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으니까요.
저술가 랜덜 재럴은 “어린아이들의 눈에 가장 분명히 보이는 어른들의 특징들 중 하나는 그들이 ‘어린애다움’이 어떤 것인지를 망각하고 산다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늘에 계신 완전하신 아버지께서 당신, 즉 그분의 특별한 자녀인 당신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오늘 다시 한 번 더 확실하게 받아들이십시오. 그리고 그분의 넓은 품으로 다시 한 번 더 뛰어들어가십시오.

목자
주제어 :
2006-09-30

 

 

그래,

 

가끔은 텔레비전만 보면 다른 걱정꺼리들을 잊을 수 있어서

 

텔레비전을 통해 평안을 얻는 듯 하고

 

인터넷 웹서핑을 하면서도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주머니가 비었을 때는

 

돈만 있으면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고,

 

1등을 하면, 많은 자격증만 가지면

 

내 인생의 모든 것이 해결될 것만 같다.

 

하지만,

 

그런 것들로 인해 내 모든 것이 채워지리라고 생각하면

 

그야말로 어리석은 생각이다.

 

이런 것들은 내 영혼을 채우지 못하며,

 

나로 구원에 이르게 할 아무런 능력도 갖고 있지 못하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내 영혼을 채우고, 구원하시며,

 

내 삶 가운데 모든 갈급함을 해결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