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6월 10일 일요일현실적인 시련을 감내(堪耐)하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야고보서 1:3-4)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이 있어서 시련을 감수하지만 그것이 길어지면 점점 힘이 들어집니다. 그럴 때 낙심하거나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럴 때에는 견디어내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시련을 감내(堪耐)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상황이 호전되지 않더라도 그 과정을 통해서 성숙한 인격을 가질 수 있습니다. 성숙한 인격은 지식이나 재능으로 얻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어려운 상황을 인내하는 과정을 통해서 얻어집니다. 우리 옛말에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