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문동 꽃은 열매를 맺기 시작하고~~

LONG

 

맥문동(麥門冬)은?

백합과에 속한 식물로서 난초 잎처럼 이파리가 길쭉하여 가을철에 덩어리진 뿌리를 캐어 물에 씻어 말린 것을 말합니다.

이 뿌리의 생김이 보리(맥麥)와 비슷하고 잎사귀는 겨울(동冬)에도 시들지 않아 맥문동(麥門冬)이라 하고, 속심을 빼서 말린 것을 환맥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산야의 어는 곳이나 개맥문동(Liriope spicata LOUR.) 및 남부에서 자라는 소엽맥문동(Ophiopogon japonicus KER-GAWL)도 맥문동으로 취급되어 쓰여집니다.

성분은 주로 단당과 분자량이 적은 다당류로서 주로 포도당, 과당, 자당이라고 합니다.

 

용도

해열약, 폐열로 인한 기침.폐허로 인한 마른 기침, 가래, 열병으로 인한 땀과 입안이 마를 때, 미열, 변이 굳을 때 등 일반적으로 몸이 허약할 때 씁니다.

이외에 강장, 강심, 이뇨 작용에 효과가 있고 협심증에도 사용하며, 민간요법으로 소갈(당뇨)의 치료에 사용합니다.

 

용법

맥문동 약 1,5돈 내지 2,5돈 가량을 약탕기에 달여 1일 3회 복용

반드시 의사의 진맥을 받아 보고 사용여부를 확인한 후에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구입

중국산일까 걱정은 산지 표시를 강력히 하고 있고, 국산이 그리 비싸지 않아 한글(600g)당 상품이 15000원 가량, 특품이 2만원 내외인 것으로 압니다.

서울이시면 경동시장에 가셔도 좋고, 시골이시면 농협에 문의하시면 크게 속지 않을 것입니다.

 

민간요법으로 오미자 등과 함께 섞어서 사용하고 있는데 . . .

한의사의 진맥을 받아 보고 사용하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판매가격은 약재상은 약재상과 안면이 있는데 따라서 천차만별이니 답을 드릴 수 없군요. 

 

 
내용출처 : 사진출처 네이버식물원

(출처 : '당뇨병에 좋다는 '맥문동' 잎사귀?' - 네이버 지식iN)

ARTICLE

우리집에 있는 맥문동은

어째,, 꽃이 피질 않는다.

이렇게 꽃이 피질 않은지가 몇 년째 되는 거 같다.

아마도,, 집주위 환경이 바뀌어서 그런거 같다.

 

오늘,, 효창공원에 갔다가

맥문동을 무리지어 심어놓은 곳을 지나게 되었다.

이미 꽃이 피었다가 진 흔적들만 있고,,

간간히 열매가 맺혀서,, 까맣게 익은 모습들이 눈에 띈다^^

 

2006년 9월 14일 목요일,, 벨라미 ^^

 

 

맥문동 꽃은 열매를 맺기 시작하고~~

 

 

청파초교에 새로 조성한 단지,, 아직 어리기때문인지,, 꽃이 핀 흔적이 없다.

 

 

대부분이 이런 모습이다^^ 꽃과 열매가 같이 있는 그런 모습들~~

 

 

이제 막 피기 시작한 맥문동꽃을 만났다^^

그 많은 단지내에 한 송이,, 예쁘게 피어있었다^^

 

 

 

 

이렇게 까맣게 익은 맥문동 열매가 군데군데 보이기 시작하였다^^

 

                                     맥문동 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