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6월 25일 일요일 |

“이 외의 일은 고사하고 오히려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고린도후서 11:28) |

주일만이 아니라 평소에도 하나님의 교회를 위해 기도하십니까? 교회만을 위해서 기도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교회를 위한 기도는 매우 중요합니다. 사도 바울은 순회 전도 여행을 하면서 복음을 전한 전도자였습니다. 그는 한 지역에서 교회를 개척하고 복음을 전하다 다른 지역으로 가서도 이전에 복음 전했던 교회를 돌보고 섬기기를 계속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보는 신약성경의 바울서신이 바로 이런 필요성 때문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고린도 교회의 교인들도 바울이 떠난 후 당파를 조성하고 교회 안에 음행이 만연하고 질서를 어지럽히는 등 여러 가지 문제를 만들었고 바울의 사도권을 의심하면서 사도 바울을 고민스럽게 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문제들에 답하면서 자신이 복음을 전하며 고통 받았던 일들을 자세히 열거했습니다(16-27절). 그런데 죽음의 위기를 수도 없이 넘나드는 그 모든 고통보다 더 힘든 것이 교회들을 위해 염려하는 심적 고통이라고 말했습니다. 늘 교회의 문제들을 위해 기도하고 성도들을 위해 하나님께 간구하는 부담이 가장 힘든 일이라는 고백입니다. 교회는 성도들? ?기도를 통해 성장합니다. 교회를 중심으로 살아가는 성도들은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당신의 교회 사랑을 기도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교회가 부흥해 하나님의 나라가 서게 도와주시고 성도들이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삶을 살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우리가 섬기고 사랑하는 교회에 꼭 필요한 문제들을 위해서 간구합시다. |

제가 출석하는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그리고 온 세상의 우주적 교회를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든든하게 서갈 수 있게 인도하옵소서. |
By 원용일 목사 |
2006년 6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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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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