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안에서♡/말씀...오늘의 묵상

믿음에 굳게 서서 사탄을 대적하라!

아름다운친구 2006. 6. 13. 07:20

2006년 6월 13일 화요일
믿음에 굳게 서서 사탄을 대적하라!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마태복음 16:23)

<데블스 애드버킷>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정말 우리 주변에도 마귀가 득시글거린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됩니다. 사도 베드로가 흩어진 나그네로 생활하는 성도들을 향해서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벧전 5:8)라고 강하게 권면한 말씀이 영화를 보면서 기억나기도 했습니다.

60번이 넘게 계속 승소하는 변호사 로맥스가 마치 메피스토펠레스에게 영혼을 파는 파우스트와 같이 된다는 내용을 줄거리로 만든 영화입니다. 로맥스는 의뢰인이 성 추행범임이라는 사실을 자신도 확신하지만 승리하기 위해서 진실을 왜곡합니다. 이렇게 일하면서 살다보니 가정을 제대로 돌보지도 못하고 명예욕과 성욕에 내몰려 파멸의 길을 걷는 것입니다. 그러한 상황을 바로 직장 상사이자 숨겨진 아버지였던 세련된(?) 사탄이 조장합니다. 지하철이나 맨하탄의 고층 빌딩에서, 엘리베이터 안에서 볼 수 있는 사탄이 한 직업인의 인생을 옭아매어 자신의 하수인으로 삼으려는 것을 잘 묘사해주고 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주님께서 베드로를 통해 역사하는 사단을 꾸! 짖으셨던 말씀도 기억났습니다. 아마도 베드로는 예수님께 이런 꾸지람을 들었기에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면 삼킬 자를 찾는 사탄에 대해서 경계를 했던 모양입니다. 우리들의 직업 현장에서도 이렇게 사탄의 유혹이 얼마든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믿음에 굳게 설 수 있어야 합니다.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진실한 삶을 사는 직업인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말씀에 근거를 둔 담대한 믿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도와주시옵소서.
By 방선기 목사

2006년 6월 13일
바람을 상속하세요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요 3:3

니고데모가 이렇게 묻는 것도 당연합니다. 그는 나이가 많을 뿐만 아니라, 교육 수준이 높고 부유하고 영향력 있고 능력 있고 존경받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당시의 종교 지도자라면 누구나 부러워하는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수많은 기득권을 가진 그였기에 변화를 두려워 할 수 밖에 없었고, 그러다 보니 자연히 어두움을 틈타서 예수님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그에게 직접적으로 도전하셨습니다. 그분은 그가 새롭게 되기 위하여 그의 기득권을, 무지(無知)하게 되기 위하여 그의 지식을, 신비를 위하여 확실성을, “임의로 부는 바람”과 살아있는 교제의 관계를 맺기 위하여 ‘정적(靜的)이고 불변적인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버릴 것을 요구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에게 종교를 버리고 바람을 상속(相續)받으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니고데모는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까지 자기의 신앙이 옳다고 확신했습니다. 우리 중에 니고데모와 같은 사람은 없습니까? 오늘날 스스로 거듭났다고 말하면서 종교 생활을 하는 우리들 중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니고데모 처럼 변해야 할까요?

“오늘 당신이 서있는 곳으로 당신을 데려온 것들이 내일 당신이 가야 할 곳으로 당신을 데려간다고 믿지 마십시오.” 조지 바너
긍휼과 자비의 하나님, 하나님은 거룩하십니다. 하나님의 빛이 제 인생의 어두움 속으로 쏟아져 들어와 제가 거듭나게 하옵소서.

고통의 의미
주제어 : 성숙,아픔,예수님, 십자가, 고통
2006-06-13

 

 

고통이 나를 더 성숙시키게 될 거란 걸 확신한다.

 

물론 내가 그 고통을 이겨낼 때의 말이지만.

 

그러나 만약 내가 고통을 이겨내지 못한다면

 

나는 성숙이 아닌 좌절과 절망만 얻고 말 것이다.

 

나는 힘들고 어려울 때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생각한다.

 

십자가의 고통이 없었다면 십자가의 구원 또한 없었을 거란 걸 알기에

 

내 삶에서 만난 고통이 없다면 더 성숙한 나도 없을 거라 생각한다.

 

단순히 내 인격의 성숙 뿐 아니라

 

내게 고통에 대한 승리를 갈구하시는 주 예수를 믿는 믿음도 성숙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