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 장가계, 중경 여행기
(4)
성 도 - 2
-----------***4째날 2004년 4월 18일
***호텔조식후에 성도 무후사관광
성도는 삼국시대에 촉한의 도읍이었으며 당나라 말의 5대 10국 시기에는 전촉, 후촉,이 독립왕국을 세웠던 유서깊은 고도이다. 행동이 느린 사람이 많은 중국에서는 보기 드물게 사람들이 민첩하게 움직이고 거리도 깨끗하다. 중국인들은 곧잘 '四川 사람들은 일은 잘 하지만 성급하다'고 평가하지만 뒷골목을 걸으면 차분함과 문화의 향기가 느껴진다. 하늘로부터 받은 풍요로운 땅이라는 대로 겨울에도 자유시간에는 파란 야채가 넘치고, 이 지방 특유의 기후 때문인지 안개낀 듯한 하늘이 활짝 개일때는 거의 없지만 검은 기와와 목조의 집이 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 무후사 (武侯祠)
무후사의 무후라는 것은 제갈량이 죽은 후의 시호인 충무후에서 따온 것이다. 6세기초 당시에는 유비를 모신 시호와 나란히 세워졌다고 한다. 그후 14세기 말에 무후사는 조열묘와 병합되었다. 따라서 무후사의 정식 명칭은 정문의 액자에 있는 바와 같이 주군인 유비를 능가하는 제갈량의 재덕을 기려서 지금까지도 이곳을 무후사라고 부른다.
***중식후 낙산으로 이동하여 낙산 대불 관광(선상에서)
◆ 낙산대불 (樂山大佛)
낙산대불은 사천성 낙산현에 위치해 있고, 민강(岷江), 청의강(靑衣江), 대도하(大渡 河) 세 개의 강이 모인 산 위에 위치해 있다. 아미산에서는 동쪽으로 31km 떨어져 있다. "불상이 하나의 산이요, 산이 하나의 불상이다(佛是一座山, 山是一尊佛)"이라 는 말이 있을 정도로, 대불의 높이가 71m, 머리 높이가 14.7m, 귀 길이 6.72m, 코 길이 5.33m, 눈썹 두께 24m 의 크기를 갖고 있다. 대불 주위로 100명이 넘는 사람 이 둘러 앉을 수 있으며,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석각불상으로 꼽힌다.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세계최대의 석불
당나라 현종시대에 홍수를 부처의 힘으로 어떻게 해보고자 (우리나라의 팔만대장경처럼) 90년의 세월을 들여서 만들었다는데, 그 뒤도 홍수가 정말로 일어났는지 않았는지는 잘 모르겠다.
원래는 13층의 누각이 불상전체를 카바했엇으나 明대에 몽땅 없어졌다한다.
높이는 71m, 머리의 직경이 10m, 발위에는 성인 100명이 앉을 수도 있는 크기를 자랑한다.
이 거대한 크기 때문에 대불전체를 제대로 보려면 강건너편에서 30분 간격으로 출발하는 유람선을 타야한다.
여름에는 상당히 덥고 관광객들로 우글거린다.
위에서 대불 발밑까지 내려가는 데 30분도 소요될 수 있을 정도로 내려가는 계단은 사람으로 넘칠 지경이었다.
그리고 중국인들은 하나같이 대불의 머리부분을 만지는 듯한 포즈로 죄 사진들을 찍어대는데 그 이유를 알 수가 없다.
성도의 교통반점交通饭店옆의 新南门汽车站이나 그외 각 버스터미널에서 버스 가 수시로 있다.
신형고속버스(新空调豪华快车)의 경우 3시간 소요.
사람들중에 간혹 낙산(러샨)대불이라고 해서 무슨 산속에 있는 석불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게아니라 그냥 동네 이름이 낙산이다.
우리나라의 낙산해수욕장이 산에 있어서 낙산이 아니라 그냥 동네이름이 낙산인 것 처럼.....
성도로 귀환후 성도시내에 있는 마사지실에서 발맛사지 체험하고 전용차량으로 성도에서 중경을 향하였다..
중간에 휴게소에도 들렸는데... 그곳은 녹차가 유명하다고 했다.. 차를 이용하여 여러가지 과자종류를 만들어서 시판하고 있었다.. 우리들은 여기에서 맛도 보고, 사기도 했다..
중경까지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다.. 역시 자동차로 움직이는 것은 피곤했다..
밤늦게야 중경에 도착하여 5성 호텔인 메리어트 호텔에 투숙했다.
늦은 시간이라 저녁식사는 빵과 우유,과자,과일등으로 대신했다..

열대과일의 여왕이라고 하는 망고스틴을 먹었다...꼭지를 따고 손가락으로 양쪽을 힘있게 누르면 두 부분으로 갈라지면서 하얗고 말랑말랑한 마늘같이 생긴 알맹이가 나온다. ...달콤하며 맛있었다.
이날밤에 성도가이드의 소개로 중국깨 5킬로를 2만원에 구입했다.. ***
蘭 모임
성 도 - 2
-----------***4째날 2004년 4월 18일
***호텔조식후에 성도 무후사관광
성도는 삼국시대에 촉한의 도읍이었으며 당나라 말의 5대 10국 시기에는 전촉, 후촉,이 독립왕국을 세웠던 유서깊은 고도이다. 행동이 느린 사람이 많은 중국에서는 보기 드물게 사람들이 민첩하게 움직이고 거리도 깨끗하다. 중국인들은 곧잘 '四川 사람들은 일은 잘 하지만 성급하다'고 평가하지만 뒷골목을 걸으면 차분함과 문화의 향기가 느껴진다. 하늘로부터 받은 풍요로운 땅이라는 대로 겨울에도 자유시간에는 파란 야채가 넘치고, 이 지방 특유의 기후 때문인지 안개낀 듯한 하늘이 활짝 개일때는 거의 없지만 검은 기와와 목조의 집이 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 무후사 (武侯祠)
무후사의 무후라는 것은 제갈량이 죽은 후의 시호인 충무후에서 따온 것이다. 6세기초 당시에는 유비를 모신 시호와 나란히 세워졌다고 한다. 그후 14세기 말에 무후사는 조열묘와 병합되었다. 따라서 무후사의 정식 명칭은 정문의 액자에 있는 바와 같이 주군인 유비를 능가하는 제갈량의 재덕을 기려서 지금까지도 이곳을 무후사라고 부른다.
***중식후 낙산으로 이동하여 낙산 대불 관광(선상에서)
◆ 낙산대불 (樂山大佛)
낙산대불은 사천성 낙산현에 위치해 있고, 민강(岷江), 청의강(靑衣江), 대도하(大渡 河) 세 개의 강이 모인 산 위에 위치해 있다. 아미산에서는 동쪽으로 31km 떨어져 있다. "불상이 하나의 산이요, 산이 하나의 불상이다(佛是一座山, 山是一尊佛)"이라 는 말이 있을 정도로, 대불의 높이가 71m, 머리 높이가 14.7m, 귀 길이 6.72m, 코 길이 5.33m, 눈썹 두께 24m 의 크기를 갖고 있다. 대불 주위로 100명이 넘는 사람 이 둘러 앉을 수 있으며,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석각불상으로 꼽힌다.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세계최대의 석불

당나라 현종시대에 홍수를 부처의 힘으로 어떻게 해보고자 (우리나라의 팔만대장경처럼) 90년의 세월을 들여서 만들었다는데, 그 뒤도 홍수가 정말로 일어났는지 않았는지는 잘 모르겠다.
원래는 13층의 누각이 불상전체를 카바했엇으나 明대에 몽땅 없어졌다한다.
높이는 71m, 머리의 직경이 10m, 발위에는 성인 100명이 앉을 수도 있는 크기를 자랑한다.
이 거대한 크기 때문에 대불전체를 제대로 보려면 강건너편에서 30분 간격으로 출발하는 유람선을 타야한다.
여름에는 상당히 덥고 관광객들로 우글거린다.
위에서 대불 발밑까지 내려가는 데 30분도 소요될 수 있을 정도로 내려가는 계단은 사람으로 넘칠 지경이었다.
그리고 중국인들은 하나같이 대불의 머리부분을 만지는 듯한 포즈로 죄 사진들을 찍어대는데 그 이유를 알 수가 없다.
성도의 교통반점交通饭店옆의 新南门汽车站이나 그외 각 버스터미널에서 버스 가 수시로 있다.
신형고속버스(新空调豪华快车)의 경우 3시간 소요.
사람들중에 간혹 낙산(러샨)대불이라고 해서 무슨 산속에 있는 석불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게아니라 그냥 동네 이름이 낙산이다.
우리나라의 낙산해수욕장이 산에 있어서 낙산이 아니라 그냥 동네이름이 낙산인 것 처럼.....

성도로 귀환후 성도시내에 있는 마사지실에서 발맛사지 체험하고 전용차량으로 성도에서 중경을 향하였다..
중간에 휴게소에도 들렸는데... 그곳은 녹차가 유명하다고 했다.. 차를 이용하여 여러가지 과자종류를 만들어서 시판하고 있었다.. 우리들은 여기에서 맛도 보고, 사기도 했다..
중경까지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다.. 역시 자동차로 움직이는 것은 피곤했다..
밤늦게야 중경에 도착하여 5성 호텔인 메리어트 호텔에 투숙했다.
늦은 시간이라 저녁식사는 빵과 우유,과자,과일등으로 대신했다..


열대과일의 여왕이라고 하는 망고스틴을 먹었다...꼭지를 따고 손가락으로 양쪽을 힘있게 누르면 두 부분으로 갈라지면서 하얗고 말랑말랑한 마늘같이 생긴 알맹이가 나온다. ...달콤하며 맛있었다.
이날밤에 성도가이드의 소개로 중국깨 5킬로를 2만원에 구입했다.. ***


'▒포토스토리▒ > 포토스토리...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여행- 도부닛꼬(東部 日光 )편[1] (0) | 2005.11.27 |
---|---|
성도, 장가계, 중경 여행기 (5) (0) | 2005.11.04 |
성도, 장가계, 중경 여행기 (3) (0) | 2005.11.04 |
성도, 장가계, 중경 여행기 (2) (0) | 2005.11.04 |
성도, 장가계, 중경 여행기 (1) (0) | 2005.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