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AND OF BEGINNING AGAIN
I asked of a travel-worn shade at my side, The way to Beginning Again; He answered me not, but he pointed ahead, with a look of sad sorrow and pain.
"shall I ever behold the fair land that I seek?" I mused, as I journeyed along. Then heard I a whisper that thrilled me within, Like the notes of a wonderful song;
"This is The Land of Beginning Again; Behold how its beauties inspire!" I looked and the morning was spreading its light, And filling the vale with its fire.
The shadows were gone, and the dark canyon road was ablaze with a radiant light; My sullen companions were vanished away, And gone were the fears of the night.
'Twas Christ that had whispered my sad soul within, With words like a wondrous refrain; And lo, He had transformed the Present and Past To the Land of Beginning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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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삶이 시작되는 곳으로
지친 순례자에게 내가 물어 보았습니다,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 곳을 아느냐고? 그는 말없이 앞만 가리켰는데, 몹시 슬프고 지쳐 보였습니다.
“오, 내가 바라는 그곳을 찾을 수 있을까?” 나는 터벅터벅 걸으며 생각했습니다. 그때, 나는 전율을 느끼며 한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것은 경이로운 노래 소리 같았습니다.
“여기가 바로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 곳, 얼마나 아름답고 충만한가!” 보니 새 아침의 빛이 널리 퍼지며 그 계곡은 성스러운 기운으로 가득했습니다.
이윽고 그림자들은 사라지고 어두운 골짜기는 기쁨과 환희로 불타고 있었습니다. 시무룩한 길벗들(슬픔과 고통)도 사라지고 밤의 공포들도 사라지니(오직 아름다운 희망만 펼쳐졌습니다).
오, 아름다운 시의 언어로 내 슬픈 영혼에 사랑의 속삭임을 주신 주님, 당신은 진실로 나의 과거와 현재를 역전시켜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 곳으로 인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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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a Bocelli - The Lord's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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