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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0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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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대로 정말... 눈이 퍼 붓는 그런 날씨였다. 눈이 많이 오면 차량도 통제한다고 하는데,, 우리는 그래도 차를 타고 가면서 차창밖에 펼쳐진 자이언캐년과 브라이스캐년을 구경할 수 있었다. 이곳의 특이한 점은 도로가 붉은색으로 포장이 되어있다는 것이다. 왜 그런지 이유는 잘 모르겠으나... 자이언과 브라이스의 붉은색 암석의 색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려 한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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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스 캐년 | |
관광지명 |
: 브라이스 캐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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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 북아메리카 > 미국 > 브라이스캐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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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설명 : |
브라이스캐년은 여성적으로 화려하고 섬세하며 계곡이라기 보다 수만개의 섬세한 첨탑을 가진 여러개의 반원형 극장의 집단이라 하겠다.
이곳의 수만개를 헤아리는 기묘한 첨탑 하나하나는 모두 물의 힘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라 한다. 바다밑에 있을 때 토사가 쌓여서 형성된 암석이 지상에 우뚝 솟은 후 빗줄기와 흐르는 물의 힘에 의해 다시 본래의 토사로 변하여 흘러내려가는데 비교적 단단한 암석만 침식되지 않고 남아서 무수한 첨탑이 생긴 것이라고 지질학자들은 설명한다. 브라이스 캐년을 형성하고 있는 반원형 극장의 가장자리는 50년 간격으로 약 1피트씩 후퇴하고 있는데 이러한 현상은 지질학적으로 볼 때 대단히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곳을 찾는 인간들은 물론 서식하는 동물들 그리고 뿌리를 내리고 사는 수목과 화초들 모두가 이 신비한 자연속에 서로 미묘한관계를 유지하며 위대한 자연의 심퍼니를 연주하고 있다. 해발 7천피트 내외의 이 공원의 밑바닥에는 이 지방 사람들이 시퍼라고 부르는 향나무의 일종인 Utah Juniper가 무성하며 진분흥의 땅색깔과 강한 대조를 이룬다. 점차 높이 올라가 전망대가 설치된 8천피트 내외의 지대에는 Ponderosa Pine이라는 소나무들이 즐비한데 이 나무는 자리만 잘 잡으면 2백피트 높이에 8백년은 능히 산다고 한다. 9천피트의 정상부에는 Douglas Fir와 White Fir등의 전나무 종류가 있어 자태를 뽐낸다. | | |
여기서 부터 브라이스캐년의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브라이스캐년에서는 전망대까지 가서 눈속에서 장난도 치며,, 눈덮힌 브라이스캐년의 아름다운 모습도 관광할 수가 있었다. 수많은 첨탑들이 모여 그 아름다움을 뽑내고 있었다. 그 바위의 결들을 구경할 수는 없었지만... 눈덮힌 브라이스캐년도 장관이다. 마침 관광온 독일분들을 만나서 사진도 같이 찍으며.. 눈속에서 각가지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어달라는 친구들의 모습을 담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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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
기상 후 관광 출발 |
자이언캐년 |
웅장하고 장엄한 자이언 캐년 관광
◈◈자이언캐년◈◈ 요세미유타주에서 가장 다양한 식물(800여종)과 다양한 동물들이(퓨마,독수리 등) 서식하고 있으며,엄청난 크기의 사암과 바둑판처럼 생긴 엄청난 크기의 바위산, 터널등 자연의 거대함을 새삼 느끼게 하는 곳이다.
자이언 캐년이 시작되는 입구부터 도로의 양 옆으로 절벽의 기암들이 솟아있다. 이 곳의 역사는 약 2억 2천 5백만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이 지역을 뒤덮었던 모래가 오랜 세월동안 굳어지고 풍화작용으로 깍여나가면서 자연스럽게 현재의 모습으로 형성된 것이라고 한다. 자이언 캐년은 웅장함에 있어 단연 최고를 자랑하는 남성적인 캐년이다.



바위마다 암석의 성분이 다르고 빛에 따라 여러가지 색깔이 난다.



암벽에 남아있는 검은 색은 물이 흘러내렸던 자국으로 눈이 녹으면 절벽마다 폭포가 되어 떨어지는 장관을 연출한다.


햇볕이 안드는 그늘진 곳이나 기온이 낮은 바위 위에는 아직도 눈이 녹지않고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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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스캐년 |
수천개의 붉은 첨탑들의 향연 브라이스캐년 관광
◈◈브라이스 캐년◈◈ 오랜시간 풍화작용에 의해 부드러운 흙은 사라지고 단단한 암석만 남아 수만개의 분홍색,크림색,갈색의 첨탑(돌기둥)들이 아름다운 전경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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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케납 |
서부 영화촬영의 메카 캐납으로 이동후 석식 및 호텔 투숙 | |
[HOTEL] SHILLO INN (☎435-644-2562) |
조식 : 한식 중식 : 현지식 석식 : 스테이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