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에서 미국 입국까지
공덕→김포공항→공항철도→인천공항→로스엔젤레스공항
2010년 3월 9일 화요일 첫째날
11시15분쯤 집에서 출발하여
지하철 5호선 공덕역에서 김포공항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하여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1시쯤 되었다.
에스컬레이터로 이동중에 현자로 부터 전화가 온다.
1시반에 롯데관광 만남의 장소에서 롯데관광 인솔자와 미팅하기로 하였기에...
그리로 가면 되는데,,, 만남의 장소가 2군데라고... ㅋ
그렇게도 문자메세지로 알려주었건만..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 M카운터 창측 27, 28번 테이블 롯데관광 만남의 장소라고...
공항철도를 이용하니...
공항버스를 이용하는 것 보다 기다리는 시간도 별로 없고 편하게 빠르게 이용할 수 있어 좋았다.
또 한가지 무엇보다 요금이 싸다는 것도 좋았다.
일반공항버스요금이 9,500원
리무진 버스가 12,000원
공항철도는 마을버스,전철요금 포함해서 4,700원
일반 전철과 다른 점은 위의 사진처럼 칸과 칸사이가 훤히 들여다 보이는 유리문이다.
그리구 공항철도답게 비행기 이착륙시간표가 뜬다는 것이다.
.
.
.
.
.
비행기는 인천에서 16:30 출발하여 LA에 10:10 도착예정이었는데... 도착예정시간보다 30분정도 빨리 도착했다
로스엔젤레스 공항에 내리니 많은 인파들이 북적북적댄다.
우리 앞에 중국인들이 있었는데,, 입국심사하는데.. 너무나 시간이 많이 걸렸다.
엑스레이 투시기가 어쩌구 하길래..
조금은 수치스러운 생각마저 들었으나...
그건 문제있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것이라고..
입국심사원과 굿모닝으로 인사 화답하고
양쪽 엄지와 나머지 네손가락의 지문을 찍고...
얼굴을 확인하고,, 하는 것으로 입국심사가 끝났다.
5명중 2명은 미국비자가 있었지만..
3명은 전자여권으로 전자여행허가제 (ESTA) 승인된 화면을 출력한 것을 소지했었다.
나와 향이는 같은 사람에게 받아서 얼릉 끝났는데,,
나머지 3명은 그 중국사람들 심사하던 사람에게서 받았는데,,
여러가지 질문을 하고,, 시간을 끌었다고 한다.
기다려서 같이 나오려고 했는데,,
미국 안내원이 얼릉 나가라고 손짓을 해서 먼저 나오게 되었다.
이 사람들은 하라는 데로 해야 한다고... 롯데관광 인솔자가 얘기를 한다.
입국심사 마치고 나오니,,
가이드분이 이미 오셔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한 자리에 모으고는,, 화장실 다녀올 사람은 다녀오라고.. ㅋ
우리를 5일간 태우고 다닐 버스가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보다 먼저 떠난 대한항공으로 오신 16분이 차에 타고 있었다.
이 분들은 벌써.. 어디 가까운데 바닷가에 다녀오셨다고..
아시아나를 타고 간 우리들 36명이 자리를 채우니 버스가 한 가득 되었다.
56인승 버스라고 하는데..
이제 점심먹으러 이동한다고 한다.
도착한 곳은 진주곰탕.순두부집...
곰탕과 우거지 갈비탕중 택일하라고.. 난, 곰탕을 먹었다.
중식후에 라스베가스로 이동하여 석식(한식)후에
라스베가스 전구쇼(게시물보기: http://blog.daum.net/kncbella/16149840)를 구경하고,,
버스로 이동하여
라스베가스 야경투어를 했다.
첫번째로 간 곳.. 베네치아 호텔인데,, 정말 이태리 베네치아에 온 기분이었다. 하늘을 보고 놀랐다. 분명 실내로 들어왔는데,, 정말 하늘인 줄 착각했다. 가이드 설명에 의하면.. 이곳 건축공법은 지붕부터 만든다는 것이다. 이탈리아의 어느 노천 카페(산마리노)에 온 기분이고,, 실제로 그 곳에서 음식을 드시는 분들도 있었다. 광장에는 무대가 설치되어 있어,, 누군가가 연주를 하고 있었다. 우리 일행중에 누군가가 팁을 주기도 했다.
이 호텔을 나와서.. 또 버스로 이동하여... 가이드를 따라 라스베가스 야경투어를 했다. 또한 선택관광으로 1,149 피트로 라스베가스 내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에 올라가 라스베가스 야경을 보는 분들도 있었다. 우리는 전망대는 올라가지 않았다.
Bally's Hotel에 투숙하러 가는 길에 버스안에서 벨라지오 호텔의 분수쇼를 구경할 수 있었다.
이 분수쇼는 일물후 매시 정시에 시작하여 5분정도를 한다고 한다.
3째날 다시 라스베가스로 와서
라스베가스 야경 투어할 때,, 보기로 하고... 호텔에서 쉬었다.
원래 일정은
2째날 그랜드 캐년을 가기로 되어 있었으나...
눈이 온다는 일기예보로 인해 그랜캐년은 3째날 가기로 하고...
2째날은
라스베가스 → 자이언(Zion)캐년 → 브라이스캐년 → 캐납으로 이동하여
"Shillo Inn"이라는 호텔에 투숙한다고...
뒤늦게 명숙이로 부터 받은 CD파일에서 발췌한 사진으로 동영상을 만들어 보았다.
'▒포토스토리▒ > 포토스토리...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서부여행기 (3) - 그랜드캐년, 라스베가스 분수쇼 (0) | 2010.03.23 |
---|---|
미서부여행기 (2) - 자이언캐년,브라이스캐년 (0) | 2010.03.23 |
미서부 여행 (0) | 2010.03.19 |
유니버설스튜디오 (0) | 2010.03.18 |
라스베가스 전구쇼 (0) | 2010.0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