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스토리♤/우리집 꽃,나무

단감,산수유,동부

아름다운친구 2009. 8. 6. 20:53

 

 

오늘 아침 매미를 감나무에 올려주고 쳐다보니.. 감이 이렇게 달려 있었다.

 

 

산수유가 열매를 맺었다.

이제 다 자란듯 하다.

저 파아란 열매가 빠알갛게 물들어 가리라...

 

 

 

 

 

 

 

 

 

 

하늘이 파아랗기도 하다.

하이얀 구름과 어울어진 하늘이 더 예쁘다.

거기에

산수유나무 줄기를 타고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기어 오르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동부.. 넝쿨 콩이라고 해야 하나?

이제 꽃망울이 달리기 시작하고

일찍 핀 꽃이 진 자리에는 콩꼬투리가 달린 것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