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매미를 감나무에 올려주고 쳐다보니.. 감이 이렇게 달려 있었다.
산수유가 열매를 맺었다.
이제 다 자란듯 하다.
저 파아란 열매가 빠알갛게 물들어 가리라...
하늘이 파아랗기도 하다.
하이얀 구름과 어울어진 하늘이 더 예쁘다.
거기에
산수유나무 줄기를 타고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기어 오르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동부.. 넝쿨 콩이라고 해야 하나?
이제 꽃망울이 달리기 시작하고
일찍 핀 꽃이 진 자리에는 콩꼬투리가 달린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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