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스토리♤/그 어느 날에~

콘서트 7080 녹화장에...

아름다운친구 2008. 7. 2. 11:00
LONG

 

콘서트 7080에 가기 전 우리들은~

 

 

오늘 동문노래모임도 있고,

호주에서 온 11회 공애란도 볼겸 동창회사무실에 갔다.

 

노래는 하지를 못했다.

반주를 cd로 구워온다던 진희의 얘기는

아직 아들이 해 주지를 못했다고...

 

하여,,

강냉이와 참외를 먹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다가,

커피도 마시며,,시간을 보냈다.

 

길영이는 12회 그림그리는 친구차를 타고,, 여의도로 먼저 가고,,

효성이는 자기 동기인 공애란과 이야기를 더 나누다가,, 남편으로 부터 전화가 와서 갔다.

 

점순이,진희,애란,나 넷이서 저녁을 먹기위해

미리 나와서 동창회사무실 건너에 있는 "두부공방애"로 갔다.

점순이와 진희는 콩국수를..

애란이는 제육볶음과 순두부찌개를..

난, 순두부묵밥을 먹었다.

도합 22,000원이 나왔다. (콩국수 5,500x2 순두부묵밥 5,000 제육볶음과 순두부찌개 6,000)

나중에 10회 김철애가 왔지만,, 식사한지 얼마 안되었다고,, 먹지 않았다.

 

5시 50분에 자리에서 일어나,, 버스를 탔다.. 261번 버스를...

여의도를 한바퀴 도는 바람에 예정했던 시간보다 늦게 도착하여 허둥거리게 되었다. ㅋ

ARTICLE

 

 

콘서트 7080.

2008.7.5 방송분 녹화 방청 하러 KBS별관에,

여고 선후배가 함께 하다.

 

여고 동창 선.후배가,
특별히 호주에서 온  kong, y.r.후배도 함께..
12회 길영으로 부터 방청권 10장이 확보되었다는 연락을 받은 건

월요일 6월30일 밤이었다..

길영이가 미리 도착해서 좌석표를 다 확보해 놓았지만...

7시전에 입장을 해야 하는데,,

입장시간이 달랑달랑해서 도착을 했지요.

동창회사무실에서 나온 시간.. 아니 버스를 탄 시간은 6시쯤이었는데,,

우리가 내리려고 했던 곳에서 지나치는 바람에..

하나은행앞에서 내려서 뛰기 시작했답니다. ㅠ

나머지 한분~ 4회선배님이 별관이 아닌 본관에서 전화가 왔는데,,

시간이 안되서 못 올 것 같다는 연락이... 하지만,,오셨다는 거.. ㅎ

집에 가려고 택시를 탔는데,, 여차로 기사님께 물으니,,

10분안에 별관까지 갈 수 있다면서 데려다 주었다고..

하여 10명 모두가 모여 구경을 아주 잘 했답니다.

5명은 S열에서.. 나머지 5명은 마열에서..

전영록, 권인하, 춘자, 이은미씨가 나왔는데 하나같이 가창력이 아주훌륭! 

특히 춘자씨의 쇼맨쉽, 그녀가 부른 You've got a friend는 깜짝놀란만한것이었습니다.  

가창력이 넘넘 좋아요. 방청객들이 앵콜,앵콜!하니 앵콜도 해주시고^^  

이은미씨는 두말할것도 없죠. 실제로 애인있어요를 들으니 진짜 감동이 

파도로 밀려들어오는듯. 그녀의 카리스마에 저도 감격...

ㅎㅎ 10만원짜리 콘서트를 본기분??

(퍼온글..) .

 

blm.

2008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