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안에서♡/말씀...오늘의 묵상

부모님, 그 분들에게도 아픔과 상처가 있다!

아름다운친구 2007. 5. 8. 07:47

2007년 5월 8일 화요일
부모님, 그 분들에게도 아픔과 상처가 있다!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되 해마다 벧엘과 길갈과 미스바로 순회하여 그 모든 곳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렸고 라마로 돌아왔으니 이는 거기 자기 집이 있음이라. 거기서도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며 또 거기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았더라.” (사무엘상 7:15-17)

  사무엘 선지자는 그리 쉽지 않은 인생을 살았습니다. 사무엘의 아버지에게는 두 부인이 있었습니다. 사무엘의 어머니는 첫 부인인데 오래 아이를 못 낳았습니다. 그래 마음 아팠던 어머니가 기도해서 낳은 아들이 사무엘입니다. 그 후 젖 떼고 나서 사무엘은 부모와 떨어져서 하나님의 집으로 갔고 거기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부모는 일 년에 몇 차례 만났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사무엘이 커서 이스라엘의 사사 겸 선지자로 사역하면서 어떻게 살았습니까? 오늘 말씀에 보면 사무엘의 집은 라마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해마다 순회하는 곳은 벧엘, 길갈, 미스바였습니다.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일 년에 사무엘이 자기 집 라마에 머무는 달수는 3개월 아닙니까? 사무엘이 평생 이렇게 살았다고 합니다. 이런 삶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 아들들은 상당히 힘들게 살았을 것입니다.

  사무엘의 가정에 있었던 문제를 이렇게 단정하기는 쉽지 않지만 뭔가 문제가 있었기에 사무엘의 아들들이 똑같이 동일한 비리를 저지르며 아버지의 기대를 저버렸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부모인 사? タㅏ“鍍?아픔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자녀들의 입장에서 제대로 아버지의 사랑과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자랐더라도 먼저 그들이 부모님을 용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주 안에서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으로 부모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어버이날에 우리의 부모님을 기억해 봅시다. 부모님의 아픔과 상처를 알아야 합니다. 전에 몰랐어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용서할 것은 용서하면서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저의 부모님을 축복합니다. 그 분들의 상처와 아픔도 보듬을 수 있고 주님의 사랑으로 용서할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By 원용일 목사

2007년 5월 8일
하나님은 나를 지키시는 분!


“주께서 나의 전후를 두르시며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시 139:5

 

하나님이 당신에게 관심을 갖고 보살펴주실 때 그분은 마음에도 없이 억지로 그렇게 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분은 완전히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완전히! 그분이 예레미야 32장 41절에서 하신 말씀을 들어보십시오. “내가 기쁨으로 그들에게 복을 주되 정녕히 나의 마음과 정신을 다하여 그들을 이 땅에 심으리라.” 이 말씀은 바로 당신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본문의 시편을 쓴 다윗은 하나님이 그의 곁에 계시면서 그를 돌보아 주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실, 그는 하나님에게서 벗어날 수 없었으며, 이것이야말로 그의 인생에서 가장 놀랍고 복된 일이었습니다. 그는 그분이 온전히 그를 위하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에 의해 둘러싸여 있었기 때문에 그는 자신이 안전하다고 느꼈습니다.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롬 8:31). 이 말씀이 당신을 사로잡습니까? 우주를 지으신 분이 당신을 돌보십니다.

주님! 너무나 자주 저는 저의 삶의 문제들에 사로잡혀있기 때문에 주님이 저에게 얼마나 가까이 계신지, 주님이 얼마나 저에게 신경을 쓰시는지, 주님이 얼마나 저를 돕기를 원하시는지를 깨닫지 못합니다. 저를 용서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