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안에서♡/말씀...오늘의 묵상

백두산 천지를 보면서 얻은 교훈!

아름다운친구 2006. 10. 18. 07:22

2006년 10월 18일 수요일
백두산 천지를 보면서 얻은 교훈!


“만일 우리 복음이 가리웠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운 것이라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고린도후서 4:3-4)

전에 백두산 천지에 올라간 적이 있습니다. 구름이 가득 덮여 천지를 볼 수 없어서 마음속으로 구름이 사라지기를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바람이 불더니 구름이 아래서부터 위로 솟구치면서 천지의 아름답고 신비한 모습이 드러났습니다. 함께 간 모든 사람들이 탄성을 질렀고 안내원이 우리를 보고 정말 운이 좋은 사람들이라고 했습니다.

이런 경험을 하면서 가려지면 볼 수 없다는 영적인 교훈을 얻었습니다. 구름에 가리면 천지가 보이지 않듯이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만 사람의 마음이 무언가에 가려지면 보지 못합니다. 바울은 이 세상 신이 믿지 않는 사람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세상 신”은 시대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미신종교, 정치적 권력, 과학적 맹신, 세속적 탐욕 등으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많은 경우에는 그저 영적인 무관심의 구름이 사람의 마음을 가려 그리스도의 영광의 광채를 볼 수 없습니다. 우리 일터에서도 이런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 날 천지의 모습을 본 것 같은 행운이 영적인 면에도 있는데 ‘하나님의 은혜’라! 고 말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다 죄인이어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를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막힌 담을 헐어버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영적 무지로 인해 못 보지만 어떤 사람들은 그들의 마음속에 바람이 불어서 너무나 분명히 그리스도의 영광의 광채를 봅니다. 그 바람을 ‘성령의 역사’라고 합니다. 천지의 신비로운 모습은 혹시 보지 못하더라도 그리스도의 영광의 광채는 모든 사람들이 다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눈이 가려져서 그리스도의 영광을 보지 못하는 저의 직장 동료들에게도 성령의 바람이 불도록 인도해주시옵소서.
By 방선기 목사

2006년 10월 18일
꿈★은 이뤄진다


“가로되 우리가 이 이름으로 사람을 가르치지 말라고 엄금하였으되 너희가 너희 교를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니 이 사람의 피를 우리에게로 돌리고자 함이로다” 행 5:28

나는 비즈니스와 리더십에 대한 책을 읽기를 아주 좋아합니다. 지금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책은 제임스 콜린스와 제리 포라스가 쓴 「오래 지속되는 것」입니다. 나는 나의 친한 친구가 준 이 책을 읽지 않고 처박아 둘 수 없었습니다. 그 책의 한 장(章)의 제목은 ‘크고 의욕을 돋우는 대담한 목표들’입니다. 그 내용인즉, 성공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은 ‘크고 의욕을 돋우는 대담한 목표들’을 갖고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읽고 나는 하나님이 나에게 맡기신 일을 이루기 위하여 나는 어떤 목표들을 세웠는지를 묻게 되었습니다. 그 목표들은 큰 것이었는가? 이스라엘의 대제사장이 예루살렘의 초대교회 지도자들에게 한 말을 읽었을 때 그것이 나에게는 청천벽력과 같았습니다. 그는 “너희가 예루살렘에 너희 교훈을 가득하게 만들었다”고 말하면서 더 이상 예수님을 전하지 말라고 명했습니다. 당시 예루살렘에는 25만 명의 사람들이 살았는데, 그들은 모두 교회의 주장이 무엇인지를 알았습니다. 심지어는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들조차 그것을 알았습니다. 지금 나의 도시에는 자녀를 둔 부모들, 신문 편집인들, 성공한 사업가들, 창녀들, 마약중독자들, 알코올 중독자들, 동성연애자들, 학생들, 간호사들, 초등학생들, 그리고 상인들이 살고있습니다. 그러나 그들 중에서 우리가 왜 신자들의 공동체로 존재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는 것을 나는 깨달았습니다. 그들을 향한 나의 ‘크고 의욕을 돋우는 대담한 목표들’ 중의 하나는 향후 5년 동안 그들을 바꾸어놓는 것입니다. 당신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나의 도시에 사는 4만 명의 사람들과 16,000 가정이 우리 교회의 가르침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아는 것이 나의 목표입니다. 대담한 목표는 아닐지라도 큰 목표인 것은 분명합니다. 아니, 의욕을 돋우는 목표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내 안에 열정을 만들어내는 꿈이 있기에 나는 종종 밤에 깨어 있곤 합니다.
1960년 미국 대통령 케네디는 그의 ‘크고 의욕을 돋우는 대담한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10년 안에 달에 사람을 올려놓고 그를 다시 데려오겠습니다.” 그는 1963년에 죽었지만 그의 꿈은 1969년에 이루어졌습니다. 큰 꿈은 단지 그 꿈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 누군가에게 당신의 꿈에 대하여 말하십시오. 그것이 사라지기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