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리2차 특새가 시작되는 오늘,,새벽기도가려고현관문을 열려는 순간... 화안하게 비추이는 것이 직감적으로 눈이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눈이 많이도 쌓였다.그리고 계속 퍼 붓는다... 옆집 장로님은 눈을 맞으시며... 눈을 쓸고 계신다... 내가 새벽기도 다녀올 때 까지도 쓸고 계셨다. 쓸어도 쓸어도 금방 쌓이는 눈.눈.눈.... 나도 쓸고, 울집 옆지기도 쓸고, 지층아줌니도 쓸고... 계속 쓸고 쓸었건만... 계속해서 퍼붓는 눈은 어찌 당해내겠는가?? 이렇게 눈이 펑펑 쏟아지는 날...난... 집을 나섰다...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한 친구로 부터 눈이 많이 오니,, 다음달에 만나자는 문자가 오기도 했지만...눈길 조심해서 오라는 문자를 다시 날리고.. 결국은 만났다... 3명은 못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