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동숭동에 있는 소극장「이다」에 《오랜 친구 이야기》 보러 갔었어요~!! 대학로 동숭동에 있는 「이다」란 소극장을 찾았다. 혜화역 1번출구와 2번출구 사이에 있다고...우리가 갖고 있는 티켓에 표기되기는 2번출구로 나가라고 되어 있어서 2번 출구로 나갔는데, 예총회관이 눈에 들어온다. 다음 주 목요일인 5월14일에 여고 은사님 한분이 이곳에서 시상식이 있다는 이야길 들어서 그런가 보다. 주~욱 올라가던 딸래미 이게 아닌 것 같다면서 다시 방향을 바꾸어서 내려가잔다. 찾고 보니 오히려 1번출구쪽에서 가는 것이 더 가까왔다. 가기도 전부터 방향을 잘 못 잡아서 더 많이 걸어야 했다. 다리도 시원찮은 난... ㅠㅠ 소극장들이 다 그렇듯이 앉는 자리가 불편하여 관람하는 내내 무릎이 아파서 혼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