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3

2010 마리아찬양대 야외예배(3) - 꽃지해수욕장

꽃지 해수욕장에서... 그냥 바다가 좋았다.백사장이 단단하여 발이 빠지지 않는다.  버스기사님과 y.s.jang권사님...  이런, 사진찍는 거 보더니,, 우산으로 얼굴을 가리고.. ㅋㅋ  햇빛 가린다고,, 우산들을 쓰고..   학 한마리 나르고... 무슨 상념이 잠기셨는고? 바닷바람에 춥다고,, 거위털 잠바를 입으시고...  구멍이 뚫려 있는 곳을 파 보는데...  바로,, 얘네들이 들락거린다... 아주 작은 옆으로 가는 게... 바로 바로 게구멍이다..   요런 소라도 있고...     살아있다고,, 움직였다고,,, 하여,, 접사로 찍었는데,, 움직이는 모습이 안 잡힌다. ㅋ키가 크시니.. 손가락도 차~암 길기도 하시네... 홍목사님 손..

2010 마리아찬양대 야외예배(2) - 안면도 수목원

수목원을 둘러 보는 중... 산수유꽃은 지고 있는 중이고,진달래꽃(참꽃),동백꽃,수선화,무스카리가 한창이었다. 작약을 무리지어 심어놓았다. 이 꽃이 한꺼번에 피면 얼마나 멋있을까? 명자꽃이 피울 준비를 하고 있는데,명자를 부르니,, 명자(남명자)는 앞서 가고 보이지 않는다. 노오란 수선화가 곱다. 하얀꽃애 노오란 꽃심이 박힌 수선화는 귀티가 난다.  요즘할미꽃보기가 쉽지 않다. 동백나무와 수선화가 식재된 그 밑에 이렇게 할미꽃이 피어 있었다. 동백나무와 수선화 겹동백이 아닌 홑동백이다. 우리나라 토종동백이라고 한다. 안면도쪽에는 동백이 많다.이 곳 수목원뿐 아니라 버스안에 내다보니..집집마다 한두그루씩은 동백나무가 심겨진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서울에서 화분에 심겨진 동백만 보아왔던 나는동백나무가 이렇..

2010 마리아찬양대 야외예배(1) - 안면도 수목원

숙대기숙사앞 7시에 모이라는 광고에 따라 집에서 5분전에 나왔다. 길건너 패미리마트앞에 신세계관광버스가 서 있는 것을 보고 길을 건너는데,, 먼저 와 계신 s.y.jang권사님이 부르신다.찬양대대장님과 총무등, 담임목사님 사모님과 민권사님.. 대부분의 대원들이 이미 와서 자리를 잡고 앉아 계신다.  담임목사님은 가신다 하더니, 어디 가실 일이 있으시다면서 기도만 해 주시고 돌아가시고, 홍목사님이 따라 가셨다.  이번엔 반주자샘도 함께 했다. 그의 어머니와 함께.. 대원들이 다 모이고, 7시 15분쯤 출발했다. 차막힘없이 달려 안면도수목원에 도착하니, 예정보다 빠른 시간이다.  먼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홍목사님의 인도로 "참 아름다와라 주님의 세계는~" 찬양드리고, 이형근장로님이 기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