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의인 찬란한 의인 한밤중 노부부가 잠든 농촌 주택에서 불이 나자 인근을 지나던 한 30대 회사원이 직접 뛰어들어 부부를 피신시키고 화재진압에 나서 대형 참사를 막은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9일 오후 11시 30분께 충남 예산군 대술면 궐곡리의 한 도로변 김종임(74)씨와 부인(70)이 사는 집에 화재가 발.. ◈플레닛◈/사랑밭삽화모음 2007.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