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지 해수욕장에서... 그냥 바다가 좋았다.백사장이 단단하여 발이 빠지지 않는다. 버스기사님과 y.s.jang권사님... 이런, 사진찍는 거 보더니,, 우산으로 얼굴을 가리고.. ㅋㅋ 햇빛 가린다고,, 우산들을 쓰고.. 학 한마리 나르고... 무슨 상념이 잠기셨는고? 바닷바람에 춥다고,, 거위털 잠바를 입으시고... 구멍이 뚫려 있는 곳을 파 보는데... 바로,, 얘네들이 들락거린다... 아주 작은 옆으로 가는 게... 바로 바로 게구멍이다.. 요런 소라도 있고... 살아있다고,, 움직였다고,,, 하여,, 접사로 찍었는데,, 움직이는 모습이 안 잡힌다. ㅋ키가 크시니.. 손가락도 차~암 길기도 하시네... 홍목사님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