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토리▒/포토스토리...식물

꽃무릇이 효창공원에도~

아름다운친구 2006. 9. 23. 06:18
고창 꽃무릇 감상하세요

 


★...22일 관광객들이 전북 고창군 선운산 도립공원에 핀 꽃무릇을 감상하고 있다. 9월 중순부터 붉은 꽃을 피우는 꽃무릇은 잎이 진 후 꽃이 피고 꽃이 져야 다시 잎이 나기 때문에 잎과 꽃이 서로 만나지 못해 그리워만 한다는 사연으로 일명 `상사화(相思花)`로도 불린다.

동아일보

 

 

효창공원에도 꽃무릇이~

 

 

 

 

 

 

 

2006년 9월 19일

효창공원 산책길에 만난 꽃무릇,,

맥문동 군락지에 외롭게 피어있는 꽃이 보였다^^

이 넘이 고창 선운사에 많이 피는 상사화라는 것은 알았지만,,

원래 이름이 꽃무릇이라는 사실은 오늘,,동가뉴우스에 실린 사진을 보고 알았다^^ ........ blm.

 

 

꽃무릇(외떡잎식물 백합목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다른이름 : 석산, 용조화, 산오독, 오독, 산두초, 야산, 붉은상사화, 바퀴잎상사화
 
분포 : 일본 원산으로 우리나라에 들여와 대개는 남부지방의 산사 부근 숲속에 심어졌으며 지금은 널

         리 퍼져 자란다.
 
특징 : 여러해살이 풀이며 유독성식물이고 높이는 40cm 안팎이다. 비늘줄기는 넓은 타원 모양이고 겉

         껍질이 검은 색이다. 꽃은 붉은 색으로 피고 잎이 없는 비늘줄기에서 나온 꽃줄기 끝에 산형꽃

         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총포는 줄 모양 또는 피침 모양이고 막질이다. 화피 조각은 6개이고 거

         꾸로 세운 피침형이며 뒤로 말리고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주름이 있다. 수술은 6개이며 꽃

         밖으로 길게 나온다. 열매를 맺지 못하고 꽃이 떨어진 다음 짙은 녹색의 잎이 나오는데, 이 잎

         은 길이가 30∼40cm이고 다음해 봄에 시든다.
          9 ~10월에 꽃이 피고 열매는 맺지 않으며, 꽃이 진 후에 짙은 녹색의 잎이 나온다.
 
용도 : 한방에서는 비늘줄기를 약재로 쓰는데, 인후 또는 편도선이 붓거나 림프절염·종기·악창에 효과

         가 있고, 복막염과 흉막염에 구토제로 사용하며 치루와 자궁탈수에 물을 넣고 달여서 환부를

         닦는다. 또한 비늘줄기는 여러 종류의 알칼로이드 성분을 함유하여 독성이 있지만 이것을 제거

         하면 좋은 녹말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