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안에서♡/말씀...오늘의 묵상

전 인격으로 드리는 예배

아름다운친구 2006. 6. 4. 05:54

2006년 6월 4일 일요일
전 인격으로 드리는 예배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으나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지 아니하신지라” (창세기 4:4-5)

자주 예배를 드리면서 예배 시간에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당신은 무엇을 하나님께 드리면서 예배하십니까?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후 태어난 가인과 아벨은 각각 농사와 목축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직업을 통해 생산한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제사에서 가인의 제물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문제가 생겼습니다. 왜 가인의 제물은 거부되었을까 생각해보셨습니까? 영화 <천지창조>에서 존 휴스턴 감독은 가인이 드린 제사를 이렇게 묘사합니다. 제사를 드릴 곡물을 자기의 곡식 바구니에서 덜어내던 가인은 하늘을 힐끗 쳐다보더니 아깝다는 표정으로 자기 바구니로 곡식을 다시 옮겨 담습니다. 이런 욕심이 바로 제물을 드릴 때 가인에게 결여된 믿음이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재미있는 묘사이지만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분명한 사실은 “아벨과 그 제물”이 열납 되었고 “가인과 그 제물”이 열납 되지 않았다고 기록하는 점입니다. 다시 말해서 제사를 드리는 사람들의 인격, 즉 그들의 존재가 제물과 분리되지 않았습니다. 인격이 제물과 합해 드리는 예배를 가리켜 히브리서 기! 자는 믿음으로 드린 제사라고 정의합니다(히 11:4).

우리의 예배에는 예배드리는 자의 인격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야 합니다. 시간과 정성과 생각과 헌금 등 모든 것을 담은 인격을 하나님께 올려 드립시다.


예배 시간에 하나님께 저의 모든 것을 예배에 담아 드리겠습니다. 또한 삶의 순간순간도 예배처럼 살겠습니다.
By 원용일 목사

2006년 6월 4일
퍼즐의 마지막 조각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요 1:17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모세보다 더 큰 인물을 없는 것 같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나라의 기초를 놓고 율법을 전해주고 이스라엘 역사의 가장 중요한 시기인 광야 40년 동안 백성을 인도한 사람이었습니다. 모든 히브리 민족의 거인들 중에서 모세가 가장 큰 사람 같습니다.

모세는 기독교 역사에서도 큰 역할을 감당합니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이집트 왕자」의 제작을 위해 유대인들과 기독교인들이 서로 협조한 것을 볼 때 양쪽이 목자, 정치가, 신학자, 및 군대 지도자의 역할을 모두 감당한 모세를 존경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그러나 그가 전부는 아닙니다. 요한은 그의 유대인 독자들에게, 만일 그들이 모세에서 끝난다면 반쪽 밖에 못 얻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퍼즐에 비유하자면, 가장 중요한 마지막 조각이 빠진 것이라는 말입니다. 미완성 교향곡과 같습니다. 복권에 비유하자면, 단지 숫자 네 개만 결정한 복권과 같습니다. 방송의 퀴즈 프로그램에서 문제만 던진 후에 답을 말하기 전에 방송을 끝낸 것과 같습니다.

모든 것을 완성하시는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은혜와 진리를 주십니다. 이 두 가지가 없으면 역사(歷史)의 퍼즐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이스라엘 역사(歷史)의 완성이십니다.

모세의 율법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말해준다면, 예수님의 은혜와 진리는 우리가 그렇게 살 수 있도록 힘을 줍니다.
고대 이스라엘의 율법을 완성하신 예수님이 나의 신앙도 온전케 하시기를 빕니다. 모세의 교훈과 사역을 완성하신 그리스도께서 나의 삶도 온전케 하시기를 빕니다.


주제어 : 인도
200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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