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안에서♡/말씀...오늘의 묵상

만지기만 해도 죄 없지 않으리라!

아름다운친구 2006. 6. 3. 07:10

2006년 6월 3일 토요일
만지기만 해도 죄 없지 않으리라!


“사람이 숯불을 밟고야 어찌 그 발이 데지 아니하겠느냐 남의 아내와 통간하는 자도 이와 같을 것이라 무릇 그를 만지기만 하는 자도 죄 없게 되지 아니하리라” (잠언 6:27-28)

성희롱과 성추행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난 몇 년 전부터 직장에서도 정기적인 성희롱 방지 교육을 실시하는 곳이 많습니다. 이런 성희롱 방지 교육은 아마도 수많은 여인들과 결혼하고 결국 그로 인해 패가망신하는 삶을 산 솔로몬 왕이 잘 해줄 것 같습니다!

솔로몬이 말하는 성적 유혹 극복 지침은 매우 구체적입니다. 먼저 마음으로 상상하지 말고(25절) 불을 품거나 숯불을 밟지 말아야 합니다(27-28절). 음란한 것들을 가까이 두지 말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PC에서 자주 들어가는 인터넷 음란 사이트가 있거나 즐겨찾기를 해놓은 것들, 비밀 장소에 숨겨놓은 음란물 등 그 모든 것들을 가리켜 솔로몬은  ‘타는 불’과 같다고 경고합니다. 불을 품고 있으면서 영혼과 몸이 불타지 않기를 바라지 마십시오. 또한 어떤 경우에도 구체적으로 성적 범죄에 빠질 수 있는 이성과 접촉하지 말아야 합니다. 만지기만 하는 것도 벌을 면하지 못한다는 말씀을 명심합시다. 하루 10시간 가까운 시간을 함께 지내는 직장 동료들과의 사이에서 우리가 조심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솔로몬은 알려줍니다.

이런 사악한 성적 유혹! 으로부터 지켜줄 것은 말씀뿐입니다. 말씀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가까이 해야 말씀이 우리를 인도하고 보호해 줍니다(21-22절). 이런 노력을 의도적으로 합시다. 큐티하고 암송하고 공부하고 설교 듣고, 필사하고 등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말씀에 붙들려 살기 위해 노력합시다. 말씀이 우리를 성적 유혹으로부터 지켜줄 것입니다.


성적 유혹에 빠지지 않기 위해 무방비 상태가 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게 해주옵소서. 사무실에서 이성 동료들과도, 회식 자리에서도, 예상하지 못한 자리에서도 성적 유혹을 이길 수 있도록 말씀에 충만하게 하옵소서.
By 원용일 목사

2006년 6월 3일
스파크를 일으키십시오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잠 27:17

인생의 정글을 헤치고 나아가면서 내 손에 쥐어진 칼날이 무디다고 느껴본 적이 있습니까? 강한 유혹에 맞서 싸워야 할 때 나는 내 칼날이 무딘 것을 절감합니다.

뒤틀려진 인간 관계를 수술해야 할 때 나의 메스가 무딘 것을 너무나 자주 뼈저리게 느낍니다. 어떻게 내 칼날을 날카롭게 할 수 있습니까? 더 많은 시간을 기도해야 합니까? 나의 경건 서적「날마다 예수님과 함께」를 더 읽어야 합니까? 찬송가 CD를 더 들어야 합니까? 이 모든 것들이 다 유익한 것들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의 칼날을 날카롭게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길을 보여줍니다. 잠 27:17을 다시 읽어보십시오(저자가 사용한 영어 성경에는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친구들은 서로의 마음들을 날카롭게 해주느니라”고 번역되어있습니다 - 역자 주). 우리의 칼날을 날카롭게 하려면 다른 사람들을 필요로 합니다.

물론, 두 개의 쇠 조각이 서로 부딪히면 스파크가 일어납니다. 두 개의 쇠 조각이 부딪힐 때 나는 날카로운 소리를 견디려면 이를 악물어야 합니다. 그러나 무딘 칼을 날카롭게 하려면 이 방법 밖에 없습니다. 한번 스스로에게 정직하게 물어보십시오. 당신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당신이 신뢰하는 사람에게 당신의 삶의 문을 열어주고 그가 그 문으로 들어와서 당신과 교제하도록 허락한 적이 있습니까?


구세군의 전도자 필 월(Phill Wall)은 언젠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기독교 신자들이 건전한 인간 관계를 유지하는 데 요구되는 정직과 책임감으로 무장했더라면, 그들의 대적(大敵)인 돈, 섹스, 권력에 그토록 힘없이 무너지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친구들이 조금만 도와주면 내 문제는 쉽게 해결됩니다”라는 비틀즈(the Beatles)의 노래 가사는 시사하는 바가 많습니다. 우리는 인관 관계를 돈독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작가 버지니아 울프는 이런 심오한 말을 했습니다. “나는 친구들을 잃었습니다. 어떤 이들은 죽음 때문에, 또 어떤 이들은 길을 제대로 건널 능력이 없기 때문에... ” 우리는 열심히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나는 잠언서의 지혜를 사랑합니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는 잠언서와 더불어 산다고 합니다. 잠언서가 31장으로 구성되어있고 한 달도 대부분 31일이라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많다고 언젠가 어떤 설교자가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루에 잠언 한 장 씩 읽으면 좋을 것입니다.

건강
주제어 : , 영성
2006-06-03

 

 

오늘 그대의 영적 건강을 위해

 

그대는 무엇을 섭취하였습니까?

 

지하철에서 누군가 보다 버린 무료 신문이나 스포츠 신문?

 

도서 대여점에서 어젯밤에 빌렸던 무협지나 만화책?

 

지금 듣고 있는 가요 방송이나 텔레비전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