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아사쿠사편[6]
닛꼬에서 동생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아사쿠사에서 잠깐 구경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는 아사쿠사역 근처에 있는 백화점에 들러, 딸래미가 돌아가면서 부탁한.. 바로 그날 발매가 된다는 CD를 구입하고.. 일본의 시장이라는 곳에 들렀는데.. 의류상점앞을 지나게 되었는데.. 우리나라 남대문시장에서 본듯한 옷들을 보니.. 바로 우리나라 상품이었다. 가격이 우리나라에서의 가격과 비슷했다.. 얼마나 싸게 수출을 했으면... 이 곳 일본에서 이런 가격을 붙여놓을수가 있을까?? ...
#시장을 따라 죽 들어서니.. 양 옆으로 문이 있었는데..
#일장기가 상점마다 나부끼고.. 상점들마다 먹거리로 사람들을 호객하고 있고..
특히 인형과자라고 써 붙인 것이 눈길을 끌었고.. 주로 찰떡, 오뎅등.. 즉석음식들이었다.
알고보니 이 날이 바로 일본의 공휴일이라.. 사람들이 많이 몰려나왔었나보다..
# 이곳에도 역시 줄래 주래 걸린 쪽지들이 눈에 띄인다.
#공원으로 이어졌는데.. 그 곳에 있는 시계탑을 찍어 보았다.
#여기도 무슨 신사인듯..
#공원 후미진 곳에 불상이 있길래 한 컷.. 찍어봤는데.. 흔들렸네요 ^^
#그림그리는 동호회 회원들인듯.. 일제히.. 탑을 그리고 있었다..
#여기도 많은 참배객들이 드나드는 모습들이 보였다.
#큰 은행나무가 있었는데..은행나무주위에는 은행들이 떨어져 있어서.. 냄새가 진동을 하고..
#공원을 돌다보니... 잉어가 노니는 모습이 넘 예뻐서.. 한 컷..
#무엇을 뜻하는지는 몰라도.. 양쪽으로 같은 모양의 조각상이 있길래..
#공원 뒷편으로 돌아가니...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길래.. 헤집고 들어가 보니.. 원숭이의 재롱을 볼 수가 있었다.. 시키는 데로 장애물을 거뜬히 뛰어 넘을 때 마다,군중들은 박수갈채를 보내고..
#좀 어둡게 나왔는데.. 사람들이 많이 찍길래... 찍어 보았다..
#위의 그림그리던 이들이 그리던 탑인데.. 역광이라서 보정을 했답니다.. 위의 사진도 동일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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