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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도부닛꼬(東部 日光 )편[5] 주젠지호

아름다운친구 2005. 12. 1. 23:44

  일본여행- 도부닛꼬(東部 日光 )편[5] 주젠지호

 

 

동경의 근교에 위치한 닛코는 온천의 고장이자, 휴양지로 유명한 곳이다. 한자의 뜻대로 눈부시게 아름답고 화려하다는 "닛코"는 일본 격언중에 "닛코(日光)를 보지 않고서 일본을 말하지 말라"는 말이 있듯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주젠지 호까지는 급커브가 계속되는 이로하 고개를 올라갑니다. 이로하 고개는 일본어의 기본이 되는 이로하 48 글자와 같이 48 개의 커브길이 있다는 뜻에서 그 이름이 유래하였습니다.
주젠지호는 난타이 산의 분화로 생긴 주변 약25킬로미터의 호수.해발1269미터에 위치하여 호수면의 고도는 일본에서 손꼽히는 높이입니다.

 

우리가 찾은 시기가 좀 늦어서 올라오는 길에 있는 단풍.. 이곳 사람들은 紅葉이라고 하던데.. 그 유명한 붉은 단풍은 온데 간데 없고, 벌거벗은 나목들만이 있어서 올라오는 길은 좀 썰렁했지요.

10월말에서 11월 상순이 적기라고 하던데.. 

 

#급커브길을 안전하게 우리를 이곳까지 오게 해 준 대형 버스랍니다 ^^

 

#이렇게 높은 곳에, 이렇게 커다란 호수가 있을 줄이야..

 

#날씨가 추워지니.. 유람선들이 자리만 지키고 있었습니다 ^^

 

#집이 넘 예쁘지요??  음식점인 것 같앴습니다 ^^

 

#이 꼭대기에도 기념품상들이.. 음식점들이 꽉 들어차 있더라구요. 기념품상에 들러 이곳 특산품이라고 유바와 강낭콩을 샀는데.. 원산지가 중국이더라구요 ^^  씁쓸~~~

 

#멀리 보이는 산에는 눈이 하얗게 보이네요.  일년내내 하얀 눈으로 덮여 있다고 하더라구요.

 

 

 

#돌아오는 길에 갈대를 가까이에서 찍어 보았습니다 ..

 

 

우리가 산 프리패스가 이틀간 유효했기에 그 패스를 이용하여 다음날 주젠지호를 다시 찾았다.

어제는 시간이 없어서 대강 보았는데.. 오늘은 호수 반대편쪽으로 걸어 보기 위해서..

 

#소나무의 자태가 멋있어 보여서 찍었는데.. 잘 안 보이네요 ^^

 

 

#높은 곳이라서 그런지.. 일기변화가 심하더라구요.. 금방이라도 뭐가 쏟아질듯한 하늘이지요.

 

 

#오나가나 음식점들은 많이 있더라구요 ^^ 기념품집들도 즐비하게 있구..

 

#호수쪽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더라구요..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여기도 음식점인데.. 잘 꾸며져 있지요??

 

#어두움속에.. 나무사이로 보이는 오리 유람선의 모습이 영영 움직일 것 같이 안 보이네요 ^^

 

#가까이에서 본 잘 꾸미어진 레스토랑의 모습..

 

 

 

#역시 거리는 한산하더라구요 ^^

 

#어제의 모습과는 좀 다르게 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