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파이브 알펜시아 웨딩홀에....

 

3월 3일(토) 오전 11시

가든파이브 알펜시아 웨딩홀(문정동)에서

이화순집사님의 삼녀 김윤정양의 겷혼식에 다녀왔다.

 

교회에선

9시40분에 출발한다고 했었는데,

실제로 출발한 시간은 9시 50분쯤...

 

가든파이브내에는 웨딩홀이 3군데나 있어서...

처음엔 다른곳엘 갔었다.

다시 차를 타고 이동하여 백화점쪽으로 들어가

9층에 있는 웨딩홀에 도착하고 보니...

시간의 여유가 있었다.

 

혼주와 축하의 이야기를 나누고,

결혼예식에 참석했다.

 

울교회에서는

중형버스 1대, 봉고차 1대, 그리고 승용차 1대 이렇게 3대가 움직였다.

 

 

주례는 신랑측 교회(수원) 목사님이 맡으셨고,

울 교회 담임목사님은 축도를 맡으셨다.

우리가 늘 보던 그런 결혼 예식이 아닌...

기도하는 시간과 회중찬양하는 시간이 없었다.

 

축가(남녀이중창)하시는 분중 남성분이

축가중간에 축하멘트를 넣었는데,

그 부분이 참 좋아보였다.

 

조명이 휘황찬란하여 조금은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돌아오는 차안에서 누군가가 말했다.

목사님이 6분이나 참여했다고...

울교회에서 담임목사님, 부목사님 2분

그리고

주례목사님

이덕수 목사님

이유자권사님네 시무하시는 여목사님...

 

집에 돌아오니 1시 30분쯤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