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스토리♤/그 어느 날에~

피자로 점심을...

아름다운친구 2010. 4. 9. 20:03

어제 부터

완연한 봄날씨다.

 

꽃들이 앞 다투어 피어난다.

산수유는 물론

개나리,진달래,목련이 활짝 피었다.

 

오늘이

결혼한지 32주년 기념일이다.

남편이 외식하자고 했다.

 

밖으로 나가고 싶은 만큼 좋은 봄 날씨였지만..

어제도 서울여전회연합회 총회가 있어 어머니 혼자 점심을 잡수시게 했고,

또,

내일도 구역에 이사간 분 심방이 있어 나가야 되니..

오늘은 그냥 집에서 시켜서 먹자고 했었다.

 

구역권찰회를 다녀오니,,

 

 

밖에 나갔던 애들 아빠가

피자헛에서

스마트런치 6천원짜리

미니피자 3판을 들고 들어온다.

 

요거이 1 판... 남편거..

 

요거이 2판... 내거와 어머니거...

 

따끈따끈한

정말 갓 구원낸 맛있는 피자로

점심을 먹었다..

 

 

2010년 4월 9일...

 

 

'♤마이 스토리♤ > 그 어느 날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화에서 일몰을 보다...  (0) 2010.06.02
어버이날에...  (0) 2010.05.08
어머님~ 만수무강하세요!!  (0) 2010.02.11
명숙이 아들 장원이 결혼식에서...  (0) 2010.02.07
딸래미 생일에...  (0) 2010.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