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울 시엄니
가지가 넘 퍼지면 답답하다고
무궁화 나무 가지를 몽땅 잘라 버리셨다.
뒤늦게 새 가지가 나와 자라서 꽃망울이 달리더니..
이제사 꽃을 피웠는데..
그나마... 편두넝쿨이 무궁화나무를 휘감아 오르는 통에..
요렇게 편두꽃 핀 자리에 콩꼬투리가 달리고...
무궁화 나무와 편두넝쿨이 엉클어져서...
꽃도 뒤섞여 피어 있다.
2009.9.12 b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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