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가 인터넷 접속중에 나가버렸다. 화면이 완전히 정지되어버려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듣고 있는 음악은 스피커를 통해서 계속 들리는데,,
할 수 없이 정상적인 방법이 아닌,,컴을 켤 때,, 쓰는 버튼을 눌러 모든 것을 정지시켰다. 지난 수요일 밤의 일이었다.
다음날 AS를 받으려고 모니터 생산업체 아프터 센터(1588-1588)에 전화를 했다. 모델넘버를 말하라고해서,, LGX19SD.... 라고 했더니,,그 회사는 망했다고,, 그 쪽에서 취급을 안한다면서,, 전화번호 하나(1588-0836)를 가르쳐 주었다. 하여 전화했더니,, 기사가 가서 모니터 상태를 봐야한다고,, 출장비가 10,000원 점검비가 8,000원 정도인데,, 접수할꺼냐는 얘기다.. 하여,, 마지막에 연락이 된 곳이.. Hewlett Packard Authorized Service Center 였다.
D.H.Kim 팀장님이 오셔서 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가고 결국엔 삼성 97BDF로 결정해서,, 70,000원을 들여서 바꾸었다..중고제품을 구하다보니,, 시일이 꽤 걸려서,, 토요일 오후에서야 바꾸게 되었다. 그래서,, 토요일 늦게 ,, 내년도 찬양대 명단을 프린트해서 주일에 찬양위원회에 제출했다.
그런데,, 왠일인지,, 모니터를 바꾸고 나서,, 컴속도가 느림보가 되고,,사진을 올리려고 하니,, 에라가 자꾸 나서,, 속이 상하다.. ㅠㅠ / 2007.12.10(월) bl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