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안에서♡/말씀...오늘의 묵상

언어

아름다운친구 2007. 8. 5. 01:16

 

 

사람은 저마다 이해하는 방식이 다르다.

 

남자와 여자가 다르고

 

세대에 따라 다르고

 

계층에 따라 다르며

 

언어에 따라 다르다.

 

사람 숫자만큼 다른 것이 이해하는 법인지도 모른다.

 

 

단순히

 

작은 단어의 뜻조차도 사람마다 다른 법이다.

 

"문제"라는 단어를 어떤 이는

 

文題로 이해할 것이고

 

더러는 問題로 이해하고,

 

몇 안되는 어떤 이들은 門弟로 이해할 것이다.

 

 

내가 말할 때는 첫 번째 것의 의미로 말했다 하더라도

 

듣는 자가 두 번째 혹은 세 번째 것으로 받아들이면

 

당황스런 결과가 나오는 것이고...

 

 

그렇다면

 

우리와 하나님 사이의 의사소통은 어떠한가?

 

분명 여기에도 문제가 따른다.

 

보통은 인간의 언어와 지혜가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본다.

 

하나님은 재앙이나 징계가 아닌 은혜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우리는 더러 그 반대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분명 있다...

 

 

그렇지 않길 바랄 뿐이지만...

 

자주 우리는 그런 오류를 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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