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대만에 있을 적에 한 전도사님이 아침 식사 기도를 할 때 이렇게 하는 것을 들었다.
"하나님, 오늘 하루도 우리의 말과 표정을 통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기쁨을 전할 수 있도록 하여 주소서"
단순히 말 뿐 아니라 스치듯 금새 변하는 것이지만,
우리의 표정까지도 하나님의 기쁨의 도구가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은가!
무더운 여름,
짜증나고 신경질도 나겠지만,
나의 표정은 하나님의 거울이란 것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다.
믿지 않는 자들이 나의 표정에도 주목하고 있다는 걸 늘 기억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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