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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세례식의 특송 - 우리 교회 여성중창단이 ...

아름다운친구 2007. 6. 18. 06:52

 

 "하나님을 위하여 나라를 위하여"

07년도 제 6차

진 중 세 례 식


우리 교회 여성중창단이

진중세례식의 특송을 위하여..

교회에서 2시에 떠날 예정이었으나,,


어제 돌아가신 이광호성도님(이성녀권사님의 남편)의 입관예배관계로,,

2시 45분쯤에 교회에서 출발했다.


저번 4월 4차 진중세례식은 우리 교회?후원이었고,,

오늘은 우리교회가 속해 있는 서울노회 전도부에서 후원하는 세례식이었다.


후원이라는 것이,,

훈련병들에게 줄 선물을 준비하는 것인데,,

군인들이 좋아할만한 것들..(햄버거,콜라,4색볼펜,핸드크림등..)을 준비했다.


저번엔 200명이 세례를 받았었고,

이번엔 10명이 더 많은 210명이 세례를 받았다.


노회에 속한 교회의 목사님, 장로님들이 여러명 참석하셔서,,

세례집례를 하셨기에,, 지난 번 보다 많은 숫자이었지만.. 시간은 덜 걸린 것 같다.


사단 군종 최목사님이 질문을 던졌는데,,

군부대에는 4대종교가 있는데,, 뭔지 아느냐는 질문이 있었다.


기독교,불교,천주교는 알겠는데,,

나머지 하나는 뭘까??? 귀를 쫑긋이 하고 들었더니,,


"순례교" 라고 한다..?

여기 저기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일컬어 순례교인이라고 한다고.. ㅋㅋ


예배끝나고 나오는데,,

중창팀 리더인 송사모가..

훈병들로 부터 한 뭉치의 편지를 받았단다.

우체통에 넣어달라고...

주로 애인인듯한 이들에게 부치는 편지인듯..


지사모는 

자기 애인 핸폰 번호를 적어주면서,,

전화 좀 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우리 담임목사님으로 부터,,

찬양잘했다고,, 교회에서 주더라면서

우리에게 봉투를 전해 주셨다..

그 걸로 중창단 회식 한번 하기로 했다.


지난 4월과 마찬가지로,,

훈병들의 기침소리가 끊이질 않고.,

훈련하다 다친 듯한 상채기도 보이고,,

계속 조는 훈병들도 있었고,,

우리의 아들같고,, 조카같고,,

이런 것들을 보는 우리 중창단원들의 맘이 찡해옴을 느낄 수 있었다.


 

 

 

찬양곡은 2곡을 선택했는데..

 

한곡은
우리들은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또 한 곡은
이 죄인 구원받은 후, 죄사함 받았네..~~

 

송사모,김윤옥,정우영,나,조용순,진성옥,지사모

반주에 김지현자매가 수고하고..

 

 

지난 4월 진중세례식때와는 달리

이번엔

우리교회만의 후원이 아니고, 서울노회 전도부 후원이기에,,
우리 교회에서는

여성중창팀과 담임목사님(권성묵)과 부목사님(유대식)이 참석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