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한만순권사님 시모님 장례식장에 가는 차 속에서
혜한권사가 한 말이 귀에 맴돈다.
"요즈음 숙대에 꽃이 너무 예쁘게 피었더라"
캠퍼스에 들어서니
여기저기서 사진찍는 학생들의 모습이 눈에 띄인다.
까치가 눈에 띄길래,, 가까이 가니,, 멀리 가 버렸다.
길을 지나면서 이 꽃나무를 많이 보아왔지만
이 나무가 박태기나무일줄이야.. 나무에 달린 표지를 보고야 알았다.
흰색 테를 둘른 비비추의 잎이 예쁘다.
벚꽃이 다 지었는가 했더니,, 이 왕벚나무 한 그루가 꽃을 피웠다.
2007.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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