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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28일 토요일 |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 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출애굽기 20:8-10) |

친히 리트릿의 본을 보이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도 쉬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십계명을 명하시면서 친히 창조 후의 안식의 모범을 보여주신 것처럼 예수님도 친히 모범을 보이면서 제자들에게 쉬라고 하셨습니다. 쉬는 것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의무사항입니다. 그런데 쉬는 것에 대한 오해가 많습니다. 노동에 대해서 오해하듯이 쉬는 것에 대해서도 사람들은 오해를 합니다. 쉬는 것은 아무 것도 안 하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잠만 자는 것도 아닙니다. 물론 가만히 있고 자는 것도 쉬는 것의 일부이긴 합니다. 정말 며칠 동안 잠만 자야 할 만큼 고단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리트릿의 전부는 아닙니다. 반대로 쉬는 것이 또 하나의 노동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관광을 하는 것을 보면 흔한 말로 진을 뺄 정도로 일정이 빡빡하여, 그 자체가 또 다른 노동이 되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이것도 바람직하지는 않습니다. 리트릿은 일로부터 떨어져서 몸과 마음을 새롭게 조율하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홍보에 관한 일을 하는 직장인 에밀리 그리핀이 그녀의 책 『리트릿』에서 말합니다. 리트릿은 자의식과 허의의식을 버리고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본연의 모습을 찾는 기회이고 정신없이 바쁜 일정을 보내서 도무지 시간을 낼 수 없을 때가 가장 리트릿이 필요한 때라고 합니다. 육신을 쉴만한 풍성한 준비가(시간, 여가, 분위기 등) 되어 있고 영적 양식도 풍성한 곳을 선택하여 기도의 문을 활짝 열라고 에밀리 그리핀은 권합니다. |

*일터의 기도 : 사람마다 리트릿의 방법은 다를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주님과 가까워지기 위해서 꼭 리트릿이 필요한 것은 분명합니다. 효과적인 리트릿을 통해서 삶의 의미와 활력을 얻을 수 있게 해주옵소서. |
By 방선기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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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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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주제어 : 믿음, 행동
2007-04-28
우리의 모든 일들 가운데에는 그 일이 있게 된 원인이라는 게 있기 마련이다.
몸이 아프면 아픈 이유가 있듯 말이다.
우리 믿음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인지 그걸 잘 모르겠다.
분명 예수 그리스도가 날 위해 죽으시고 다시 부활하시며
영원한 생명을 주셨다는 이유가 있는데,
왜 이토록 중요한 이유의 결과가 보이지 않는 걸까?
바꿔 말하면
내 믿음의 행실이 그다지 보암직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이냔 말이다.
믿음을 가지고 있고, 예수를 나의 구주로 고백하면서도
행동은 그렇지 않은 이유는 도대체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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