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1.3 (수)
마리아찬양대 새해 첫모임 - 대원들에게 귤1박스 사서 돌림
수요예배 2부 기도회 - 여성중창단 특송 *그의 빛안에 살면~* 을 부름.
신년하례식 - 성찬예식이 있는 신년하례예배후에 모든 교직원들에게 떡국떡 1박스씩을 쥐어주었다고 집으로 가져온 아들덕에 맛있는 떡국을 끓여 먹고 있다.
2007.1.4.(목)
여전도회 회원 심방 - 이재숙집사님, 이성옥집사님
신림동 문성터널, 청파동

작년말에 신림동으로 이사간 집사님댁을 여전도회에서 심방을 가기로 했다.
교회에서 11시에 만나기로 해서, 전도회 회장님을 비롯해서 임원들,, 모두 5명이 가게 되었다.
초행길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했음 했는데,, 혜한권사님이 자기차로 가자고 하여 그 차를 탔다.
운전자인 혜한권사님이 길을 잘 모르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으리라는 생각은 했지만,, ㅋㅋ
그 쪽 지리를 잘 안다는 허집사의 동생에게 핸폰으로 연락해 가면서 가고 있었다.. 허지만,,
전화로 이 쪽 상황을 알고 길 안내 한다는 것은 역부족,, 시흥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우를 범했다.
하여,, 결국은 차에서 내려서 다른 운전자에게 물어서 겨우겨우 가게 되었다.^^
마중나온 재숙집사의 모습은 반소매차림,, 아니,, 추운겨울에,, 자기집이 넘 따뜻해서 덥다고,,
집에 들어가니,, 갓난 아기가~~ 며눌에게 물으니,, 난지 한달여 되었다고,, 할머니가 되어있었넹... 아기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겠다고,, ㅎㅎ 이름도 할머니가 지었단다.. 혜린,, 은혜혜,, 이웃린,, 나라송,, 하여 송혜린이란다..
예배후에,, 맛있는 음식으로 대접을 받다.. 해물탕(꽃게,미더덕,조개,왕새우,야채)과 자연산 생굴이 넘 맛있었다.. 아~ 밥,, 맛있는 밥,,여러가지곡식을 섞은 잡곡밥,, 주방에 빗살무늬토기같은 항아리가 있었다.^^ 그 항아리를 열어보니,, 쌀을 아예 혼합곡으로 담아놓았다.^^ 그 항아리에 넣으면,, 쌀이 벌레가 안생긴다나?? 황토항아리라고 했다.^^ 이사왔다고,, 누가 선물했다고 했다.^^ 쌀이 얼마나 들어가냐고 물었더니,, 40kg들어간다고 했다...
돌아오는 길에 용산하나로마트에 들러서,, 혜한권사님이 다음날 교사워크샵때 쓸 야채들을 샀다. 우리들은 따라갔다가 사과가 싸서 2봉지씩 샀다.. 못말리는 아줌마들~~ ㅎㅎ
재숙집사네서 본 쌀항아리들이 있어서 가격을 봤더니,, 꽤 비싸다.. 젤 큰거(40kg짜리 항아리)가 이십이만원이 붙어 있었다. ㅋ
청파동에서 학원을 운영하는 이성옥 집사를 심방했는데,, 출타중이라 못 보고,, 학원보습교사로 일하고 있는 집사님 딸에게 다녀갔다고 얘기하라고 하면서,, 사가지고 간 쥬스를 전하고,,
모두 헤어져서 각자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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