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안에서♡/말씀...오늘의 묵상

새로운 시간을 새로운 계획과 함께 맞이합시다!

아름다운친구 2007. 1. 1. 07:31

2007년 1월 1일 월요일
새로운 시간을 새로운 계획과 함께 맞이합시다!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기운 새 것이 낡은 그것을 당기어 해어짐이 더하게 되느니라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와 부대를 버리게 되리라 오직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느니라 하시니라” (마가복음 2:21-22)

또 다시 새로운 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해마다 맞이하기 때문에 반복된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전도서 기자가 탄식했던 것처럼 해가 바뀌어도 새로울 것이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제 2006년은 지나갔고 2007년이 시작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올해는 분명히 2006년과는 다른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과거를 잊지 않으면서 그렇다고 과거에 연연하지도 말아야겠습니다.

그래서 이 시점에 과거의 율법적인 전통에 연연하던 바리새인들에게 주님이 주셨던 말씀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옷이 낡았을 때 고치기 위해 새 헝겊을 대고 기우면 낡은 옷을 제대로 고치지도 못하고 새 헝겊은 잃어버리게 됩니다. 또 포도주를 담는 낡은 가죽 부대에 새 포도주를 담았다가 발효한 포도주 때문에 부대가 터져버리면 아까운 포도주만 잃어버리게 됩니다. 같은 내용으로 두 번 반복하신 예수님의 비유를 들으면서 시대의 변화와 대처에 대한 깨우침을 주시려고 했던 주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시간은 항상 지나가고 해가 바뀌지만 아무런 기대와 각오도 없이 그냥 맞이하는 새해는 낡은 옷이나 낡은 포도주 부? 允낮?몹쓸 것이 되어버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해를 맞아 하나님과 함께 하는 새로운 계획이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욕심껏 무리한 계획을 세우라는 것은 아닙니다. 작년에 하려고 했지만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을 다시 한 번 시도하는 것입니다. 새해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계획입니다. 작심삼일이라고요? 그럼 작심삼일도 한 100번 쯤 하면 한 해가 보람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건강이나 지식이나 신앙, 관계나 크리스천 직업인으로 살아가면서 겪어내야 하는 모든 분야에서 새해의 결심을 해봅시다.


새로운 한 해도 시간이 흐르면 새로운 맛이 사라질 것이지만 우리에게 새해를 주심을 감사합니다. 새해를 새롭게 되는 기회로 삼도록 하신 하나님의 축복을 온전히 누리게 하옵소서.
By 방선기 목사

2007년 1월 1일
죽음을 이기신 분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요 11:25
“나는 죽음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강한 느낌을 받습니다.” 이 말은 배우이자 탐험가로서 1993년에 에베레스트 등산을 시도했던 브라이언 블레시드가 최근의 인터뷰에서 한 말입니다. 나는 그가 죽음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그는 죽음이 삶의 다음 단계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그에 의하면, 우리는 죽음의 단계로 나아가지만 결국 우리가 출발한 곳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당신은 죽음에 대하여 생각해본 적이 있습니까? 죽음은 앞으로 먼 일인데 왜 내가 그것에 대해 신경을 써야 하는가?“라고 당신은 대답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가까운 친구나 가족의 죽음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죽음의 고통스런 결과를 느껴보았다면, 이렇게 대답하지 않을 것입니다. 죽음은 우리를 당혹하게 만듭니다. 우리에게 소중한 의미를 지니는 관계들과 우정이 죽음에 의하여 중단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이유를 알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죽음을 맛보셨습니다. 그분은 죽음을 통과하셨습니다. 그분은 자기에게 특별한 사람들에게서 분리되는 고통을 없애버리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죽음이 무엇인지 아십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죽음의 저편에 의미를 부여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죽음을 아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왜냐하면 그분만이 죽음을 이기셨기 때문입니다. 죽음을 이기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해달라고 그분에게 기도하십시오.
주 예수님, 죽음이 저를 두렵게 합니다. 주님을 믿는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게 하소서. 제가 죽을지라도 제게 생명이 있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알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