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스토리♤/그 어느 날에~

추석은 잘 지내셨나요??

아름다운친구 2006. 10. 8. 15:52
 


    추석은 잘 지내셨나요?? 이제 추석연휴도 끝나가고 있네요^^ 오늘,, 주일이지만,, 우리 교회는 대예배만 드리고,, 오후 찬양예배는 가정예배로 드리기로 했어요^^ 그래서, 이 시간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가 있네요^^ 윤달이 들어서 그런지,, 아직도 여름날씨같아요^^ 아침에 얼마나 땀을 흘렸는지,, 오늘은 우리조가 식당봉사였었는데,, 추석끝이라고,, 좀 칼칼한 음식메뉴를 찾다보니,, 카레라이스, 미역냉국,김치로 간단하게,, 준비를 했는데,, 일은 저 혼자 다하는 것 같더라는,, 있는데로 땀 다 흘리고,, 양파 썰면서,, 눈물흘리고,, 그래도,, 잘 들 먹어줘서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요^^ 끝까지 남아서 뒷정리를 다 하지 못해서,, 조장권사님께,, 죄송도 하고,, 호산나 찬양대원 2명이 끼어 있어서,, 울들은 10시에 연습이 있어서,, 10까지만 하고,, 찬양대 연습실로 올라왔지요^^ 어쨋든,, 오후 예배가 없는 고로,, 조식만으로 끝나게 되어서,, 우리들 더러,, 복받았데요^^ 다른 주일에는 중식도 해야 하거든요^^ 중식엔,, 멸치다시국물에 국수를 말아서,, 58년 전통이라나요^^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맛나게들 드시는데,,, 다른 교회에서는 이런 맛을 못 낸다는군요^^ ㅎㅎ 다음 조장 권사님은 자기들 할 때 도와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ㅎㅎ 오늘,, 하루도 이렇게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