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은 잘 지내셨나요??
이제 추석연휴도 끝나가고 있네요^^
오늘,, 주일이지만,,
우리 교회는 대예배만 드리고,,
오후 찬양예배는 가정예배로 드리기로 했어요^^
그래서, 이 시간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가 있네요^^
윤달이 들어서 그런지,,
아직도 여름날씨같아요^^
아침에 얼마나 땀을 흘렸는지,,
오늘은 우리조가 식당봉사였었는데,,
추석끝이라고,, 좀 칼칼한 음식메뉴를 찾다보니,,
카레라이스, 미역냉국,김치로 간단하게,, 준비를 했는데,,
일은 저 혼자 다하는 것 같더라는,, 있는데로 땀 다 흘리고,,
양파 썰면서,, 눈물흘리고,,
그래도,,
잘 들 먹어줘서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요^^
끝까지 남아서 뒷정리를 다 하지 못해서,,
조장권사님께,, 죄송도 하고,,
호산나 찬양대원 2명이 끼어 있어서,,
울들은 10시에 연습이 있어서,,
10까지만 하고,,
찬양대 연습실로 올라왔지요^^
어쨋든,,
오후 예배가 없는 고로,,
조식만으로 끝나게 되어서,,
우리들 더러,, 복받았데요^^
다른 주일에는 중식도 해야 하거든요^^
중식엔,, 멸치다시국물에 국수를 말아서,,
58년 전통이라나요^^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맛나게들 드시는데,,,
다른 교회에서는 이런 맛을 못 낸다는군요^^ ㅎㅎ
다음 조장 권사님은 자기들 할 때
도와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ㅎㅎ
오늘,, 하루도 이렇게 지나갑니다^^